2024.05.04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상세검색
닫기

사진나들이

예술가와 함께 떠나는 가을 여행

대청호 오백리길

[우리문화신문=조판형  기자]   대전광역시(시장 : 권선택)는 지난 1024()일 풍경이 있는 여행(대표 : 한지환)의 기획으로 언론사 기자 및 파워블러거 40여명을 초청하여 "숨은 대한민국찾기" 2016 가을여행주간(10.24~11.06) 함께 떠나요.  숨겨진 가을속으로!  팸투어를 실시 하였다. 2016 가을여행주간 행사는 대전광역시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대전마케팅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대전 충남지사와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가을여행주간을 맞아 가족과 연인들이 재미난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며 대전만의 숨어있는 매력을 적극 홍보해 다시 찾고 싶은 대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연꽃 마을

▲ 연꽃 마을

▲대청호

▲식물 뿌리로 붓을 만들어 그림 그리기

▲ 거북바위


 이날 팸투어는 예술가와 함께하는 대청호 오백리길 중 4구간 대청호 트래킹을 시작으로 두메마을에서 비빔밥과 청국장으로  점심을 그리고  머그컵 공방체험, 찬샘 마을의 고구마 캐기와 떡 만들기 농촌체험, 홍진마을의 억새 숲 탐방 및 자유시간으로 팸 투어를 마무리 하였다.


 예술가와 함께하는 대청호 트레킹은 화가 목원대학 박석신 교수와 대청호 오백리길 r가운데 4구간 연꽃마을에서 황새바위 전망대 까지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다. 자연속의 신비와 비밀을 들추어보고 옛 추억의 놀이를 느림으로 거닐면서 이야기를 엮어가는 트레킹이다. 자연 숲 해설과 더불어 술 속에서 자연놀이 체험 자연 소재로 즉석에서 필요한 물건을 만들어 사용하기, 참가자가 화폭에 그린 선에 화가가 그림을 완성하여 주기, 참가자의 이름으로 만들어주는 핸드메이드 명함 등으로 행복한 속삭임이 있는 오감 체험의 시간이었다.


▲ 도자기공방 - 하늘 강 아뜰리에


대청호 두메마을 에서는 아주 특별한 비빔밥과 청국장 점심은 두메마을에서 직접 재배한 유기농 농산물과 한방에서 약효가 좋은 산야초나물로 이루어진 건강하고 맛깔스런 시골밥상이었다. 또한 도자기 공방 하늘 강 아뜰리에에서 작가 조윤상 대표의 작품을 감상하면서 마음속에 그리던 자기만의 머그컵을 만들어 즉석에서 구워내 완성하여 가져갈 수 있다.


▲ 찬샘 마을


 농부들의 한여름 땀방울의 결실, 자연의 거짓 없이 숨겨진 보물 고구마를 캐기 체험을  하고 1KG씩 가져가는 시간과 추억속의 인절미 떡 매를 치고 구수함이 묻어나는 떡을 만들어 시식을 할 수 있는 농촌의 가을 이야기가 있다.


▲흥진마을 억새밭

 

흥진마을의 억새풀 숲 탐방로 자유시간은 대청호 주변에 펼쳐진 억새군락지에서는 정겨운 이들과 놀빛에 억새꽃들이 반짝반짝 빛나는 풀 길을 걸을 수 있다. 대청호 흥진마을 억새숲 초입에서 깊어가는 가을정취의 감이 주렁주렁 억새숲과 함께 반기고 있다.




기자정보

프로필 사진
조판형 기자

채널A 정책사회부 스마트리포터
문화채청 헤리티지채널 사진기자
문화유산채널 사진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