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이창수 기자]
[토박이말 되새김]온봄달 둘째 이레(3월 2주)
또 한 이레(주)가 우리 곁을 지나갑니다.
날마다 하나씩 맛보여 드리는 토박이말도 그냥 아침에 스치듯 보고 나면 다시 볼 일이 거의 없어서 익혀 쓰기 쉽지 않다는 말씀들을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맛보신 토박이말을 좀 재미있게 돌이켜 생각해 보고 맞나 안 맞나 챙겨 보면서 익힐 수 있게 해 드리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그런 솜씨가 없다는 핑계로 자꾸 미루기만 했지요.
그러다 아이들에게 해 보지도 않고 안 된다는 말은 하지 말라고 힘 주어 말하는 제가 이래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첫걸음을 떼어 봅니다. 어제까지 맛보신 토박이말 뜻만 볼 수 있게 되어 있는 그림을 보시고 맞는 토박이말과 월속에서 쓰였을 때 바뀐 말까지 맞혀 보시기 바랍니다.
재미는 그리 없겠지만 재미 삼아 해 봐 주시고 다 생각이 나시면 아래에 글갚음(댓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것보다 더 좋은 수가 있다면 제게 귀띔을 해 주시면 참 고맙겠습니다. ^^
토박이말 되새김 3-2-1
토박이말 되새김 3-2-2
토박이말 되새김 3-2-3
토박이말 되새김 3-2-4
4350. 3. 17. ㅂㄷㅁㅈ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