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금나래 기자]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은 2019년 정부가 추진하는 「인공지능 국가전략」 중 인공지능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오는 6월 22일(화) 오후 4시 「인공지능 소양교육[기본]* : 인공지능이 세상을 삼키고 있다!」 온라인 강연을 연다.
* 올해에는 지난해 수강생들의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기본과 심화 수준으로 구분하여 인공지능 소양교육을 연 2회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그 중 첫 번째인 기본 과정이다.
본 강좌는 일상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소프트웨어를 주제로 인공지능 기술 최신 동향을 습득하기 위해 마련된 디지털 기본 소양 특강으로, 한국정보처리학회 회장인 숭실대학교 컴퓨터학부 신용태 교수가 강연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4차산업혁명 변화의 기폭제가 된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기술의 원리, 그리고 인공지능 기술이 가져올 미래사회 변화와 시사점을 다룰 예정이다.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생활밀착형 시설인 도서관에서 시민이 미래기술 기초소양을 함양하고,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에 가까이 다가가는 기회를 얻길 소망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무료이며, 국립중앙도서관 이용자라면 누구나 6월 11일(금) 오전 9시부터 도서관 누리집(nl.go.kr 로그인 > 신청·참여 > 교육/문화프로그램 > 정보활용교육)에 접속하여 신청할 수 있다. 수강대상은 200명이며, 선착순으로 마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