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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 그리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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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하던 궁궐 문화 체험 프로그램 20일부터 순차 재개

달빛기행, 별빛야행과 생과방 외 덕수궁 밤의 석조전 등

[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정성조)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은 그동안 진행이 중단되었던 궁궐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20일(수)부터 순차적으로 재개하되, 백신 접종완료자*를 대상으로 전면 사전 예약제로 추진할 예정이다. * 2차 접종(얀센 1회 접종) 완료 후 2주 경과한 자로, 현장 참여시 증빙 지참 필수 21일부터 창덕궁 달빛기행·경복궁 별빛야행, 20일부터 경복궁 생과방 운영 우선, 한국을 대표하는 궁궐 체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창덕궁 달빛기행과 궁중음식을 곁들여 경복궁을 야간에 탐방하는 경복궁 별빛야행, 궁중병과를 체험하는 경복궁 생과방이 국민 곁으로 다시 돌아온다. 21일부터 시작하는 ‘경복궁 별빛야행’은 ‘흥례문-외소주방-교태전-집경당-경회루’로 이어지는 기존 탐방․체험 코스를 변경해 경복궁 북측 공간의 중심인 ‘국립민속박물관(경복궁 출입구)-외소주방-장고-집옥재-건청궁-향원정’으로 새롭게 바꿨다. 새 코스에는 최근 3년여의 복원 공사(2018. 11. ~ 2021. 10.)를 통해 새 단장을 마친 향원정이 들어 있어 의미가 더욱 크다. 또한, 같은 날인 21일부터 창덕궁에서 시작하는 ‘달빛기행’은 기존

다시‘궁이 온다’ 제7회 궁중문화축전 개막

16일간(10.16.~31.) 경복궁 일원과 온라인으로 궁 문화 경험

[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정성조)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이 주관하는 올해 하반기 궁중문화축전이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16일간 ‘2021년 제7회 궁중문화축전_가을’로 지난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국민 곁을 찾는다. 해마다 봄에만 열리던 궁중문화축전이 올해부터는 봄과 가을 두 차례로 열리게 되면서 이번 축전은 가을에 열리는 최초의 궁중문화축전이라고 할 수 있다. 지난 5월에 열렸던 봄 축전에서는 ‘궁, 마음을 보듬다’라는 주제로 온라인과 다양한 현장 행사를 통해 약 20만 명 이상의 시민에게 일상 속 휴식을 전한 바 있다. 코로나19 이전 관람객이 궁궐과 종묘를 직접 방문하여 다양한 축전 현장을 즐기던 일상을 뒤로 하고, ‘제7회 궁중문화축전_가을’은 온라인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궁궐이 국민에 다가간다는 의미를 담아 ‘궁이 온다’를 주제로 정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비해 프로그램 전반을 기획단계에서부터 비대면으로 준비하여 온라인과 현장 모두를 아우르도록 준비하였다. 지난해에도 처음으로 온라인과 현장 운영을 병행하여 안전하게 즐기는 축제의 선례를 남겼던 만큼 올해도

조선시대 최초 세계 여행자 '홍어 장수 문순득' 축제

2021 문페스타, 10월 23일~24일 신안1004뮤지엄파크서 개최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해양수산부 해양 역사 인물 17인에 선정된 홍어 장수 문순득과 함께하는 2021 신안국제문페스타(이하 문페스타)가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자은도 신안1004뮤지엄파크에서 열린다. 앞서 7월 코로나19 위기에 몰려 연기됐던 바 있다. 이번 축제는 극단갯돌, 사단법인 세계마당아트진흥회, 문화발전소섬이다가 주관한다. 문페스타는 홍어 장수 문순득을 소재로 한 축제다. 문순득은 조선 후기 홍어를 사러 흑산도에 갔다 돌아오는 길에서 풍랑을 만난다. 그는 오키나와,필리핀,마카오에 표류하고 중국을 거쳐 3년 2개월 만에 고향 우이도로 돌아온다. 문페스타는 홍어 장수 문순득을 '조선시대 최초 세계 여행자'로 소환해 바다를 느끼고 환경과 함께하는 해양 문화축제를 연다. 축제 측은 올해 새로운 기획으로 소셜벤처 기업 주먹스킹의 '필바다페스티벌'과 공동 연대한다. 이들은 젊은 여행자를 타깃으로 친환경 캠핑 체험을 열어 섬 브랜드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축제 프로그램은 개폐막을 비롯해 신안1004뮤지엄파크의 아름다운 경치를 배경으로 △바다 숲 콘서트 △해양 에코투어 △해양 문화여행 △다이아 놀이마당 △파시 마당 등 다채롭고 이색적인 프로

국내 최대의 지식문화잔치 ‘2021 파주북소리’ 개막

15일 온라인 개막, 17일까지 온라인 공연 콘텐츠 진행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국내 최대의 지식문화축제 '2021 파주북소리'가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으로 화려한 공연 콘텐츠를 선보이며 출판도시문화재단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진행된다. 전시 및 부스 콘텐츠의 오프라인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11월 중순에 열릴 예정이다. 2011년부터 시작된 '파주북소리'는 파주시와 출판도시가 공동 개최하는 '책과 지식의 축제' 모토의 대대적인 책 축제로 꼽힌다. 올해 2021 파주북소리 콘셉트는 '줄-넘기'로, 코로나 대유행으로 인해 단절된 사람들 사이의 관계를 '소통'을 중심으로 회복해 내는 화합과 새로운 도약의 의미를 담았다.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2021 파주북소리 온라인 프로그램은 문발스테이지와 인문스테이지 등의 다채로운 공연 및 강연 콘텐츠로 구성된다. 15일과 16일 저녁 6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는 '문발스테이지-음악과 문학의 밤'에서는 음악과 문학 각 분야의 최고로 꼽히는 예술인 간의 만남으로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15일 저녁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감성 보이스로 꼽히는 가수 거미와 '1차원이 되고

'적석목곽묘로 본 신라의 기원과 성장' 학술대회 열어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10.20.~21. 경주힐튼호텔(온라인 중계)

[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김성배)는 오는 20일과 21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적석목곽묘로 본 신라의 기원과 성장’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2019~2020년 개최되었던 ‘목관묘로 본 사로국의 형성과 전개(2019)’, ‘목곽묘로 본 사로국과 신라(2020)’ 학술대회의 후속으로, 경주와 주변 지역에서 확인된 돌무지덧널무덤(이하 적석목곽묘) 출토유물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신라의 기원과 발전과정을 밝히고자 기획되었다. 첫째 날인 20일에는 11개의 적석목곽묘 유적에 대한 연구발표가 마련되어 있다. ▲ 경주 쪽샘·인왕동(박준현,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 경주 노서동·노동동·황남동(김현정,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 경주 황성동(차순철, 서라벌문화재연구원), ▲ 경주 탑동(최진녕, 한국문화재재단), ▲ 경주 안계리·방내리·사라리(이광준, 한빛문화재연구원), ▲ 경산 임당·신상리·부적리(길가은, 대경문화재연구원), ▲ 대구 성산리, 창녕 교동(정인태,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 의성 금성산(김희철, 성림문화재연구원), ▲ 울산 중산리·북동, 울주 양동(권용대, 울산대곡박물관), ▲ 포항 옥성리·남성리·마

수원 문화재 야행 '가을밤 기억의 문'을 열다

10월 15~17일 행궁동·공방길 일원에서 열려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수원시 대표 행사인 ‘기억의 문이 열리는, 수원 문화재 야행(夜行)’이 10월 15~17일 행궁동, 공방길 일원에서 열린다. 2017년 시작돼 올해 다섯 번째로 열리는 ‘2021 수원 문화재 야행’은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문화재 야행’의 하나로 수원화성 일원 곳곳의 야경을 감상하며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문화재단이 주관한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8월에서 10월로 연기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한다. 관람객이 모이는 공연·체험·마켓 등 대면 행사를 제외해 대부분 걸으며 관람할 수 있는 비대면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기억’을 주제로 수원화성 안 마을에 살던 이웃들과 그들의 터전 이야기를 중심으로 수원의 근현대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수원 문화재 야행은 야경(夜景)·야로(夜路)·야사(夜史)·야화(夜畵)·야설(夜設)·야시(夜市)·야식(夜食)·야숙(夜宿)으로 구성된 8야(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야경’(밤에 보는 문화재)은 화성행궁과 수원화성박물관, 수원시립미술관, 열린문화공간 후소, 구 부국원, 북수동성당 등 문화시설을 야간에

문학작가와 건축가가 함께한 '2021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도시문제에 대한 다양한 해법을 고민, 세운상가, DDP등에서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2021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이하 서울비엔날레)」가 열리는 세운상가 일대에 문학과 건축의 만남이 이뤄졌다. 5개의 문학작품이 5명의 건축가를 만나 이뤄진 전시에서 시민들은 큐알이 그려진 주사위를 들고 글을 읽으며 구조물을 감상할 수 있다. 2019년 젊은 건축가상을 수상한 ‘푸하하하 프렌즈’ 건축사무소의 건축가들이 큐레이터를 맡은 현장 프로젝트는 ‘의심스러운 발자국’을 주제로 하여 도시에 대한 작가들의 글과 구조물로 하여금 시민들에게 새로운 도시 경험을 제공하는 전시다. 세운교 광장에 위치한 파빌리온은 전시 및 작품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 역할을 한다. 모래로 채워진 파빌리온 뜰 곳곳에 앉을 자리를 제공하여 관람객으로부터 글을 접하고 구조물을 찾는 재미를 제공한다. ‘의심스러운 발자국’은 정지돈, 박세미 등 젊은 문학작가 5명이 쓴 글을 통해 서재원, 김이홍 등 노련한 건축가 5팀을 통해 작품으로 설계되어 세운상가 곳곳에 설치되었다. 한편, 「2021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기간 동안 전시와 더불어 국제교류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서울비엔날레 포럼 및 토크도 유튜브(https://www.yo

판소리, 살풀이춤 등 서울시무형문화재 한자리 잔치 열어

온라인 ‘2021 서울무형문화축제’ 10월 11일 부터 6일간

[우리문화신문=금나래 기자] 서울시는 오는 10월 11일부터 6일간 서울특별시무형문화재 보유자들의 장인 정신과 예술혼을 엿볼 수 있는 2021 서울무형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염 확산을 예방하고 보다 많은 국내외 관광객에게 우리 문화재를 소개하고자 온라인 축제로 진행된다. 또한 매년 남산골한옥마을과 남산국악당에서 행사가 개최된 것과 달리, 올해는 운현궁․서울공예박물관․보유자 공방 등 다양한 공간을 활용하여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서울시는 온라인 축제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눈으로만 보는 축제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도록 특별 제작한 체험 키트 3종을 배포한다. 또한 41년간 한국에서 생활해 온 오수잔나 박사와 조세린 하버드 교수 등이 참여하여 국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어 영상(한국어·영어 동시진행)을 통해 서울무형문화재 교육전시장(종로구 소재), 서울공예박물관, 우리소리박물관 등 서울에서 무형유산의 숨결을 온라인으로 느낄 수 있는 여러 공간을 소개한다. 축제의 마지막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힐링을 선사하고자 준비한 특별공연과 초청공연으로 장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