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1 (토)

  • 맑음동두천 3.6℃
  • 맑음강릉 10.0℃
  • 연무서울 5.9℃
  • 박무대전 5.6℃
  • 맑음대구 7.2℃
  • 맑음울산 10.5℃
  • 맑음광주 5.5℃
  • 맑음부산 14.2℃
  • 구름많음고창 0.6℃
  • 맑음제주 11.7℃
  • 맑음강화 4.4℃
  • 맑음보은 1.9℃
  • 맑음금산 0.3℃
  • 맑음강진군 6.1℃
  • 맑음경주시 7.3℃
  • 맑음거제 9.7℃
기상청 제공
상세검색

잔치 그리고 행사

전체기사 보기


전통의 가치와 삶의 지혜를 나눌 할아버지 찾습니다

한국국학진흥원, 전통나눔 할아버지’ 2기 24명 공개 모집…4월 3일까지 접수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는 전통놀이를 통하여 미래세대와 소통하는 ‘2026년 전통나눔 할아버지 2기’ 참여자 24명을 4월 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전통놀이로 아이들과 소통하는 세대공감형 프로그램 ‘전통나눔 할아버지’ 사업은 남성 어르신이 어린이집ㆍ유치원ㆍ초등학교 등 교육기관을 찾아가 전통놀이, 세시풍속, 전통예절 등을 소개하고 체험 활동을 진행하는 전통문화 프로그램이다. 어르신들의 삶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아이들이 우리 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세대 사이 소통을 넓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 9천여 명 어린이 참여로 교육 현장 큰 호응 2025년 처음 시작된 이 사업은 교육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에는 ‘전통나눔 할아버지 1기’ 44명이 전국 초등학교 96개교(318학급)와 어린이집·유치원 86개 기관(133학급)을 방문해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이를 통해 모두 9,020명의 어린이가 전통문화 체험의 혜택을 받았다. 또한 뽑힌 할아버지들은 신규교육과 월례교육 등 모두 10회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이수한 뒤 ‘전통나눔 할아버지’로 활동을 시작한다. 지난해에는 선발자

임금 이야기를 담은 궁중 다과 ‘경복궁 생과방’

2026년 상반기 「경복궁 생과방」 (4.8.~5.27.) 열어

[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국가유산청 산하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이귀영)과 함께 4월 8일부터 5월 27일까지 2026년 상반기 「경복궁 생과방」 행사를 연다. 「경복궁 생과방」은 조선시대 왕실의 별식을 만들던 ‘생과방’에서 6종의 다과와 1종의 궁중약차로 구성된 궁중다과 묶음(세트)을 맛보며 경복궁의 멋과 정취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 운영시간(회당 34명): (1부) 10:00, (2부) 11:40, (3부) 14:00, (4부) 15:40 / 회당 70분 * 기간 중 매주 화요일 미운영(경복궁 휴궁일) 「경복궁 생과방」은 조선시대 왕실의 별식을 만들던 ‘생과방’에서 6종의 다과와 1종의 궁중약차로 구성된 궁중다과 묶음(세트)을 맛보며 경복궁의 멋과 정취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역사적 기록을 바탕으로 서로 다른 매력을 담아낸 ‘스토리텔링 다과상’ 2종을 새롭게 구성하여 맛과 재미를 동시에 잡을 예정이다. 첫 번째 ‘영조의 다과상’은 철저한 자기관리로 장수했던 영조의 식습관을 반영했다. 기력을 보하는 약차와 함께 담백하면서도 깊은 풍미를 지닌 전통 한과류로 구성되어 고전적인 절제미를 선보인다. 두 번째

한지, 유네스코 등재를 향하여

시민과 함께 만드는 제28회 원주한지문화제 열려 5월 1일(금)부터 5일(화)까지 원주한지테마파크 일원에서 전시ㆍ체험ㆍ공연ㆍ시민 참여 프로그램까지 풍성한 한지 문화예술축제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원주한지문화제위원회는 오는 5월 1일(금)부터 5일(화)까지, 닷새 동안 원주한지테마파크 일원에서 제28회 원주한지문화제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원주한지문화제는 1,600여 년 전통의 원주한지 값어치를 알리는 한지 문화예술축제이다.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올해 주제는 ‘한지, 세계 속에 서다’로, 한지의 전통과 값어치를 나라 안팎에 알리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한지 문화의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 등재를 향한 의미를 담아 한지의 문화적 값어치를 널리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한지로 채워지는 주제전시 종이숲 <움직이는 도시 2026 - 한지, 세계 속에 서다> 대표 전시인 종이숲 <움직이는 도시 2026 - 한지, 세계 속에 서다>는 정지연 작가의 설치 프로젝트로, 도시 구조와 인간의 움직임, 빛과 시간의 흐름을 한지라는 재료로 표현했다. 관람객은 작품 사이를 자유롭게 이동하며 빛과 구조, 공간의 변화를 경험하게 된다. 이 작품은 도시를 완결된 형태가 아닌 끊임없이 변화하는 살아있는 공간으로 바라보게 하며, 우리가 서 있

서울의 100년 홍릉숲, 봄꽃과 함께 국민 품으로

국립산림과학원, 홍릉숲 확대 개방 기념 ‘봄꽃축제’ 열어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역사적 값어치를 지닌 연구시험림 홍릉숲의 확대 개방을 기려, 오는 3월 28일(토)부터 4월 5일(일)까지 ‘홍릉숲 개방 기념 봄꽃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안녕, 홍릉의 봄”이라는 구호 아래 지난 100년 동안 산림과학 연구의 터전이었던 홍릉숲을 국민에게 개방하고, 숲의 생태적 역할과 그간의 산림과학 연구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축제 기간에는 홍릉숲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먼저 3월 28일(토)에는 홍릉숲 개방을 공식적으로 알리는 기념식이 열리며, 30일(월)에는 국립산림과학원 퇴직자들과 함께 지역상생 방안과 홍릉숲의 미래를 논의하는 ‘홍릉숲 지역상생 간담회’가 진행된다. 이어 4월 1일(수)에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홍릉숲속 음악회’가 열어 축제의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주요 연구성과 전시를 비롯해, 전문가와 함께하는 반려나무 건강검진, 홍릉숲의 봄꽃 특화 숲해설, 홍릉숲의 다양한 생물을 기록한 생물다양성 사진전 등이 진행된다. 또한 국

「서산 보원사터 오층석탑」 국보승격 기념행사 열어

고려시대와 통일신라 석탑 양식 함께 나타나 보존 값어치 우수 국보 지정서 전달, 축하 공연 등

[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충청남도 서산시(시장 이완섭)와 함께 3월 18일 낮 11시부터 서산 보원사터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서산 보원사지 오층석탑」의 국보 승격 지정(‘25.12.19.) 기념행사를 연다. 서산 보원사지* 오층석탑(瑞山 普願寺址 五層石塔)은 세운 때에 대한 구체적인 기록은 없으나, 보원사터 안에 있는 법인국사 보승탑비문에 따르면, 탄문(坦文, 900~974)이 보원사에 있을 때 고려 광종을 위하여 955년 봄에 불탑과 불상을 조성했다는 기록과 함께 석탑의 조영기법과 양식을 고려하였을 때 비교적 명확하게 세운 때를 알 수 있어 우리나라 석탑 조성시기를 알 수 있는 편년(編年)*기준이 되는 고려시대 석탑이다. * 통일신라 말에서 고려 초 창건된 것으로 추정되며, 고려시대 법인국사 탄문이 거주하면서 대대적인 중창이 있었고, 절터 내에는 보원사지 석조(보물)ㆍ당간지주(보물)ㆍ법인국사보승탑(보물) 등 많은 문화유산과 1987년 국가유산 사적으로 지정ㆍ관리되고 있다. * 편년: 석탑의 건립연대 순서와 양식적 특징의 기준이 되는 연대기 2층의 가구식으로 구성된 기단부 가운데 아래층 기단 면에는 부조(浮彫) 조각기법으로 각

궁궐 옛 그림 ‘동궐도’로 만나는 창경궁의 시간

[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소장 김대열)는 오는 3월 25일부터 4월 24일까지 매주 수ㆍ금요일 아침 10시에, 동궐도에 나타난 옛 창경궁의 모습과 현재의 궁궐 공간을 견주며 창경궁의 역사와 공간 변화를 살펴보는 창경궁 깊이 보기 「동궐도 속 창경궁의 시간」 심화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궐도를 통해 창덕궁과 창경궁이 하나의 궁궐 체계인 ‘동궐’로 운영되었던 역사적 공간 구조를 이해하고, 이러한 시공간적 맥락에서 창경궁이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 동궐도(東闕圖): 조선후기(1826년~1830년 사이)에 도화서 화원이 그린 것으로 추정되는 창경궁과 창덕궁의 궁궐 그림 참가자들은 창경궁 해설사와 함께 궐내각사 터, 명정전과 문정전 등 외전 공간, 경춘전과 통명전 등 내전 공간, 그리고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춘당지 일대까지 동궐도 속 궁궐 배치와 현재 공간을 견주며 창경궁의 역사와 공간 변화를 살펴볼 수 있다. 특히, 동궐도에 그려진 분홍빛 꽃나무를 통해 그림의 제작 시기를 봄으로 추정하기도 하는데, 마침 창경궁에서도 산수유꽃, 생강나무꽃, 살구꽃 등이 피어나기 시작하는 시기와

국립중앙박물관, ‘아-하!’대동여지도 탐구

질문하고 탐구하며 만나는 ‘대동여지도’, 교육 콘텐츠 운영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유홍준)은 2026년 2월 12일(목)부터 상설전시실 1층 ‘역사의 길’에서 전시 중인 ‘대동여지도를 펼치다’ 전시와 연계하여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을 위한 ‘아-하!’ 대동여지도 탐구 교육 콘텐츠를 운영한다. 고산자(古山子) 김정호(金正浩, 1804?~1866?)의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를 감상하면서, 현장에 비치된 교육 활동자료와 디지털 교육 콘텐츠를 통해 관람객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며 대동여지도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스스로 생각을 확장하는 ‘쉬운 질문 패널’과 ‘교육 활동자료’ 전시 공간에는 ‘쉬운 질문 패널’을 통해 관람객이 전시품을 보며 자연스럽게 생각을 확장할 수 있도록 했다. “조선시대 길과 하천은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국립중앙박물관 위치는 지도에서 어디쯤일까요?”와 같은 열린 질문으로 조선시대 우리나라의 모습을 살펴보는 데서 나아가 현재와 연결해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대동여지도의 이해를 돕고 관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담은 아날로그 교육 콘텐츠인 ‘교육 활동자료’도 제공한다. 관람객은 이를 통해 김정호와 대동여지도에 대해 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