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밀양시시설관리공단, 밀양시국궁장은 민족 전통 무예 '활쏘기'를 체험할 수 있는 '활쏘기 체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 중이다.
활쏘기 체험 프로그램은 활과 화살의 경쾌함과 해방감을 느낄 수 있어 코로나 속 누적된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어 주말 나들이 장소로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밀양시국궁장은 외부 체험 사대뿐만 아니라 실내 체험 교실을 운영하고 있어 무더운 여름철과 장마철에도 쾌적한 환경에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활쏘기 체험 프로그램은 매주 화, 목, 토, 일 11시부터 16시까지 모두 4회차로 진행되며 회차별 12명씩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체험비는 1인당 4천 원, 체험신청은 현장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체험 후기에 대한 간단한 정보는 밀양시시설관리공단 블로그에서 확인하면 된다.
기타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밀양시국궁장또는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체육복지2팀로 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병희 이사장)은 "밀양시국궁장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영남권 대표 전통 무예·문화 체험장으로 성장시켜 국궁과 전통문화의 대중화와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