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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서울시립 사진미술관 사전프로그램 '정착세계'

[우리문화신문=금나래 기자] 서울시립 사진미술관 사전프로그램 《정착세계》가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21일까지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에서 열린다. 서울시립미술관 분관이자 국내 최초의 사진 전문 공공미술관으로 2024년 도봉구 창동에 개관을 앞두고 있는 서울시립 사진미술관은 개관에 앞서 해마다 사전프로그램을 개최하여 건립 과정을 시민과 공유하고 미술관의 공공성을 탐색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정착세계》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데이터의 오류, 손실과 소멸의 상황에서 파생되는 사진 매체의 존속 가능성을 질문하고, 기술 발달로 변화하는 시각적 실험들을 살펴본다. 또한, 다큐멘터리 형식이 함축하는 기록으로서의 역할과 그 안에 내포된 사진가의 주관적 견해를 들여다보며 수용자의 태도와 사고 과정을 추적해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정착세계》 연계 프로그램으로 마련한 작가와의 대화 <우리가 읽던 사진>은 전시 참여작가인 오연진, 황규태, 전명은, 이형록, 김효연, 주용성 작가의 작품 제작 과정 및 작업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 강사명 >

1차 10월 6일 오후 2시 전명은 × 신수진(이형록 작품론)
2차 10월 8일 오후 2시 오연진 × 박이현(황규태 작품론)
3차 10월 13일 오후 2시 김효연 + 주용성

 

 본 연계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과 현장 등록을 통해 참여 신청을 받는다.

 사전 예약은 SeMA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6일 오후 2시까지 예약 가능.

 

문의: 손현정 02-2133-4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