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반려식물이란 말이 있을 만큼, 식물이 사람에게 주는 힐링은 크다. 봄의 아름다운 풍경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운 기분을 느끼게 되는것도 그런 이유일 것이다. 하지만 식물을 키우는 것은 쉽지 않다. 어떤 이는 식물을 매우 잘 키우기도 하는 반면, 손대는 족족 시들어버리는 경우도 있다. 집콕 생활의 힐링 아이템인 식물! 더 잘 키울 수 있도록 식물초보가 봄에 키우기 좋은 꽃들을 서울대공원 조경과에 물어보았다. 봄이 제철! 지금 키우기 좋은 봄 꽃은 히아신스, 스투키, 브룬펠지어자스민, 라벤더,알라만다,치자,제라늄 등을 추천한다. 또한 식물초보들이 알아둬야할 사항을 보면 다음과 같다. *분갈이할 때 뿌리가 다치면 안되나? 답은 NO 식물초보는 분갈이할 때 뿌리가 조금이라도 잘리면 식물이 금방 죽는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분갈이 할 때 뿌리가 너무 많아도 문제가 되기 때문에 뿌리를 일부러 정리해서 분갈이를 하기도 한다. 적당한 뿌리정리는 식물 생육에 도움을 준다. *식물 영양제 언제 어떻게 주면 되나? 쉽게 구할 수 있는 식물영양제, 얼마만에 어떻게 주는 것이 좋을까. 식물의 종류와 영양제의 성분에 따라 달라지지만 보편적으로 봄에
[우리문화신문=전수희 기자] 서울대공원(원장 이수연)은 ‘치유의 숲’에서 진행하는 ‘2021년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4월 19일부터 운영한다. 서울대공원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개인과 단체를 위한 정기프로그램과 코로나 대응 의료진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봄이 완연해지며 청계산 숲이 연두빛 신록으로 가득해지고 있어, 생기있는 자연 속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의 기운을 채울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작년에 진행하여 만족도가 높았던 특별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운영한다. 코로나19대응 의료진과 코로나 우울증 경험자를 대상으로 하는 감사드林, 행복드林은 장기화된 코로나에 지친 시민들에게 치유와 활력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산림치유’란 숲의 향기, 경관 등 자연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하여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활동을 말한다. 산림치유 활동은 스트레스 및 우울증이 해소되고 고혈압, 아토피, 피부염, 천식 등 질병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치유의 숲’은 생태보존을 위해 30여년간 등산객들의 출입을 제한해온 곳으로 천혜의 자연환경이 그대로 보전되어 그야말로 서울대공원의 숨
[우리문화신문=전수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박정렬, 이하 해문홍)은 2021년 ‘제11기 코리아넷* 명예기자단’으로 105개국 3,432명을 선발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국가는 2개국, 인원은 1,278명 늘어난 수치로 역대 최대 규모이다. * 해문홍이 운영하는 정부 대표 다국어 포털. 9개 언어(영어, 스페인어, 아랍어, 중국어, 일본어, 독일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베트남어)로 한국 관련 뉴스 등을 제공해 전 세계에 한국을 알리고 있음. 2011년 국내외에 거주하는 외국인 42명으로 시작한 코리아넷 명예기자단은 올해 3,000명대로 증원돼 한국 문화와 정보, 행사 등을 전 세계에 알리는 대표적인 홍보단(서포터스)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명예기자단은 앞으로 1년 동안 코리아넷(www.korea.net)’과 누리소통망(SNS)에서 ‘한국 알림이’로 활동한다. 올해 명예기자단 지원자는 6,804명으로 지난해(2,154명)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가장 많은 인원이 지원한 국가는 멕시코(1,519명)였으며, 이집트(558명)가 그 뒤를 이었다. 이러한 결과에는 북미와 중동 지역의 한류 열풍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