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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타지 않고 떠나는 완벽한 섬 여행, 완도 고금도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배를 타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섬 여행을 망설인다면, 육지와 다리로 연결된 섬을 눈여겨보자. 섬의 고장 완도군에서 두 번째로 큰 고금도는 세 다리로 육지 혹은 주변 섬과 연결된다. 고금대교로 강진군과 이어지고, 장보고대교와 약산연도교를 통해 각각 신지도와 조약도(약산도)로 이어진다. 고금도는 이름이 널리 알려진 섬은 아니지만,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생애를 간직한 의미 있는 곳이다. 이순신 장군은 1598년 삼도수군통제영을 고금도로 옮기고, 명나라 진린 장군과 연합 전선을 펴 노량해전을 승리로 이끌었다. 노량해전에서 순국한 이순신 장군의 유해를 임시 안장했던 월송대와 추모 공간인 충무사를 만나볼 수 있다. 도서 지방 최대 고인돌 밀집지인 완도고금도지석묘군(전남기념물 231호), 산자락에 아기자기하게 조성한 덕암산꽃누리생태공원도 함께 돌아보자. 고금도에서 장보고대교를 건너면 국내 최초로 친환경 해수욕장에 대한 국제 인증 ‘블루플래그’를 획득한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 해상왕 장보고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완도 청해진 유적(사적 308호)에 이른다. 고금대교 너머 강진에 있는 고려청자박물관과 가우도까지 여정에 넣어도 좋다. 문의 : 고금면사

거리두기 끝난 지하철, 영화ㆍ드라마 촬영지로 인기

올해 상반기 지하철 촬영 총 90건

[우리문화신문=전수희 기자]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는 올해 상반기 영화․드라마 등 촬영지원이 6월 현재 90건을 기록하면서 회복세를 보인다고 밝혔다.지하철은 시민의 일상과 삶에 닿아있다. 그런 만큼 영화나 드라마의 촬영 배경으로 자주 등장해 왔다. 2019년에는 336건으로 거의 하루에 한 번꼴로 촬영이 이루어질 정도로 인기 촬영지였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거리두기가 본격화된 2020년에는 66건으로 급감했다. 공사는 코로나로 인한 방역의 일환으로 2020년 2월부터 영화 촬영 협조를 불가피하게 잠정 중단했다가 지하철 촬영의 잠재수요를 고려해 2021년 6월부터는 영업 종료 후에 촬영을 할 수 있도록 제한적인 완화를 시작했다. 2021년 10월부터 운행 시간대 촬영 제한 조치를 전면 해제했으나, 마스크와 발열 체크 등 방역 조치를 완비해야 한다. 지하철 촬영건수는 드라마를 중심으로 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2022년 6월 현재까지 이미 90건의 촬영이 진행되었다. 이는 작년 한 해 동안의 전체 촬영 건수를 넘어서는 수준이며, 향후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사가 운영하는 관내 시설물 중 올해 상반기 가장 많은 촬영이 이뤄진 장소는 6호선 녹사평역(7

뉴욕 타임스퀘어에 가상인간 한국 문화유산 여행기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첫 영상 27일부터 한 달 동안 내보내

[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문화재청(청장 최응천)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2년 「문화유산 방문 운동」이 오는 27일 ‘가상인간 3남매 호ㆍ곤ㆍ해일’의 문화유산 여행기를 공개하며 전 세계에 한국 문화유산의 새로운 매력을 알린다. 첫 번째 영상인 가상인간 3남매 호(昊)ㆍ곤(坤)ㆍ해일(海日)의 ‘인생샷 여행’은 엠지(MZ)세대의 모습을 반영해 만들어진 호ㆍ곤ㆍ해일이 수원 화성(왕가의 길)과 강릉 선교장(관동풍류의 길), 안동 하회마을(천년 정신의 길), 안동 병산서원(서원의 길) 등 4곳을 여행하며 활기차고 자유롭게 문화유산을 즐기는 방법을 소개하는 내용이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호ㆍ곤ㆍ해일의 ‘인생샷 여행 편’을 27일 0시(현지시간 기준)부터 한 달 동안 미국의 중심부인 뉴욕 타임스퀘어 옥외 광고판에 송출할 예정이다. 타임스퀘어 옥외 광고판은 지난해에도 한복과 아리랑 영상을 송출해 세계인들에게 우리 문화유산을 알리는 창구로 활용된 바 있다. 이 맊에도 이번 2022년 문화유산 방문 운동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민하 배우가 등장하는 ▲ 문화유산여행기-합천 해인사(팔만대장경) 편 영상과 김리을 예술편집가와 협업하는

한-오스트리아 수교 130돌 문화로 다지는 우정

케이팝, 전통연희, 국악, 클래식 등 오스트리아 현지 관객과 소통

[우리문화신문= 금나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과 함께 2022년 한국-오스트리아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진행한다. 공연예술의 산실인 오스트리아 현지에서 6월 25일(토), 케이팝과 전통연희 공연을 시작으로 10월까지 국악과 한국 클래식 공연 등을 펼쳐 양국 우정을 더욱 돈독하게 다질 계획이다. 먼저 오스트리아 현지 관객들에게 한국 전통과 현대 음악의 매력을 알리고, 교감할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 오스트리아는 1984년부터 매해 6월, 강변 도시 도나우에서 유럽 최대 야외축제 중 하나로 손꼽히는 ‘도나우인셀페스트(Donauinselfest)’를 개최하고 있다. 도나우 섬 강변 6.5km를 따라 설치된 야외무대에서는 음악, 행위예술 등 다양한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문체부는 이 축제에서 케이팝 공연을 처음 선보인다. 6월 25일(토), 케이팝-그룹 라잇썸(LIGHTSUM)이 ‘바닐라’, ‘비바체’ 등 대표곡으로 관객 1만여 명을 수용하는 대규모 무대 ‘도나우섬 일렉트로닉 스테이지’를 꾸민다. 특히 흥겨운 전통연희 공연이 함께 어우러져 한국 공연예술의 과거와 현재를 느낄

서계동 복합문화공간 조성, 공연예술계 의견 반영

국립극단에서 3차 공청회 개최, 공연예술계 요청 사항 논의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6월 24일(금) 오후 4시, 국립극단(소극장 판)에서 ‘서계동 복합문화시설 조성사업 공청회’를 열고 공연예술계 현장 의견을 수렴한다. 이번 공청회는 1차(2. 14. 연극계), 2차(5. 25. 연극계 / 5. 26. 무용, 음악, 뮤지컬계)에 이어 세 번째로 마련한 자리다. 문체부는 기무사 수송대가 사용했던 현재 부지를 2010년에 이관받은 이후 예술 창작부터 매개, 향유까지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는 국가 문화예술공간을 만들기 위해 관련 사업을 추진해왔다. 먼저 2013년 국립극단이 실시한 ‘서계동 열린문화공간 복합문화관광시설 건립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통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공연장 수요를 분석해 건립 방향과 세부 공간 조성(안)을 마련했다. 이어 이를 바탕으로 예비타당성 조사(2014년)와 국방부에서 문체부로의 국유재산 유상관리 전환(2016년), 민자 적격성 검토(2018년), 국회 한도액 승인(2020년) 등을 진행하고 지난해 12월에는 사업계획을 고시했다. 이렇게 가시화된 사업은 올해부터 본격 추진 궤도에 올랐다. 이에 문체부는 공연예술계 현장과 소통하며 사업을 진행하기

알아두면 시간 아끼는 줌(ZOOM) 단축키

슬기로운 컴퓨터ㆍ손말틀(휴대전화) 쓰기를 위한 귀띔

[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2년여의 코로나가 극성을 부리는 동안 직장인들에게 가장 친숙한 프로그램을 꼽는다면 화상회의 솔루션일 것이다. 그중에서도 줌(Zoom)이 일반인들 사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다. 이제 코로나 주기적 유행(엔데믹)으로 바뀌는 상황에서 일상 회복이 진행되더라도 화상회의 솔루션은 앞으로도 활발하게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화상회의 솔루션을 좀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팁을 알아보자. 코로나 주기적 유행으로 인해 비대면 활동이 증가하면서 집에서 일하는 재택근무나 온라인 원격수업이 일상화되면서 줌(zoom)과 마이크로소프트 팀즈(Teams)와 같은 화상회의 솔루션 사용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화상회의 솔루션은 많은 기업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출시하고 있다.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는 화상회의 솔루션 가운데서도 특히 줌(Zoom)이 높은 점유율로 많은 사람이 애용하는 프로그램이다. 줌의 단축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Zoom (1) 가장 많이 쓰이는 단축키 세 가지 첫 번째는 화면공유 단축키 <Alt+S>다. 줌을 쓰다 보면 강의든 회의든, 어떤 모임에서든 화면공유를 자주 쓰게 된다. 강의 진행하랴 화면공

한국과 일본 수도 잇는 '김포, 하네다' 길 열려

6월 29일 김포-하네다 노선 재개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와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 이하 국토부), 외교부(장관 박진)는 6월 29일(수)부터 김포-하네다 노선을 재개하기로 일본 측과 합의하고 방한 관광객 환대 행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포-하네다 노선*은 ’03년 운항 개시 이후 대표적인 한일 간 사업 노선으로 자리 잡았으며, 특히 양국 수도와의 접근성이 우수해 성수기 탑승률이 98%에 육박하는 황금노선이었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20년 3월 이후 운항이 중단된 상태였다. * ’19년도 정기편 운항 횟수: 주 84회(대한항공·아시아나·일본항공·전일본공수 각 주 21회)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직후 한일 의원연맹 회장을 면담(5. 11.)하고, 한일 관계 회복 의지를 밝히면서 양국 교류 활성화를 위해 조속히 김포-하네다 노선을 재개할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이에 국토부는 지난 5월에 김포공항 국제선 재개 준비를 완료하고, 김포-하네다 노선을 이른 시일 내에 복원하기 위해 외교부와 함께 일본 국토교통성·외무성과 긴밀히 협의를 진행해 왔다. 그 결과 6월 21일(화), 양국 항공 당국 간 화상회의를 통해 6월 29일(수)에 김포-하네다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