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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문의 해 계기, 외국인 손님맞이 준비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지자체등 280여 곳 힘써

[우리문화신문=금나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오창희)와 함께 12월 13일(화), 롯데호텔 서울에서 ‘관광업계 상품개발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앞두고 본격적인 외국인 관광객맞이를 준비하기 위해 관광업계의 인적교류와 생태계 복원을 지원한다. 문체부 조용만 제2차관은 현장을 찾아 관광업계 관계자들과 소통하고 그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신규 관광상품 개발과 운영 관련 상담 진행, ‘작은 채용박람회’도 개최

 

  특히 이번 상담회는 지자체를 비롯해 숙박업과 면세점, 유원시설, 공연관광, 크루즈, 지역관광재단 등 관광업체 80여 곳과 여행사 200여 곳이 참가하는, 코로나 이후 관광 분야 최대 규모의 사업교류 행사로 마련됐다. 참가 업체들은 새로운 관광콘텐츠 정보를 수집하고,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하기 위한 홍보와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근 관광업계의 구인난을 고려해 여행사와 구직자 간 ‘작은 채용박람회’도 개최한다.

 

  조용만 차관은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외국인의 한국 관광 수요 회복이 더욱 빨라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한국문화(케이컬처)와 연계한 다양한 관광상품을 선보이는 이번 행사가 계기가 되어 코로나로 타격을 입은 관광업계의 협력체계도 조속히 정상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