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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공연과 전시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연작 '건축가의 관점들' 전시

서울시, 건축을 새로운 시선으로 마주할 기회

[우리문화신문=금나래 기자] 서울시가 올해 연말까지 서울도시건축전시관(중구 세종대로 119) 갤러리2에서 <건축가의 관점들>을 주제로 총 세 차례의 연작 전시를 진행한다. 연작 전시의 첫 번째 주제는 '건축과 예술적 기질'로, 오는 6.18(일)까지 진행된다.

 

연작 전시의 막을 여는 <건축가의 관점들: 건축과 예술적 기질>에서는 디자이너이자 예술가, 연구자이자 탐험가, 분석가이자 미래학자로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동시대 건축가들을 조명함으로써 현재와 미래를 바라보는 여러 건축적 관점을 제시한다.

 

 

 전시에는 국형걸, 정의엽, 그룹 최페레이라가 참여하여 건축가로서 지닌 예술적 기질과 융합적 관점을 선보인다. 실제 건축 작업의 결과물뿐만 아니라 작업과정에서 생산된 부산물도 함께 전시해 건축가의 사유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게끔 구성된다.

 

 전시는 오는 6.18(일)까지 열리며, 화~일요일 10:00~18:00(입장마감 17:30, 월요일 휴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누리집(검색창에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또는 전화(☎02-736-805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여러 분야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이 시대 건축가들의 관점을 공유하고, 건축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연말까지 이어질 연작 전시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