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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현에스티, 예비수소전문기업 육성사업 뽑혀

판로개척 부문 많게는 6,000만 원 지원받아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대현에스티(대표이사 엄주흥)는 충북테크노파크와 예비수소전문기업 육성사업 협약식을 맺었다. 이날 행사에는 충북도, 충북테크노파크 담당자들과 대현에스티를 비롯한 육성사업에 뽑힌 10개 사 실무자가 참석했다.

 

예비수소전문기업 육성사업이란 수소전문기업으로의 성장잠재력을 갖추고 수소 관련 매출실적이나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ㆍ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제작, 기술ㆍ경영 컨설팅, 판로개척 등 재정ㆍ기술적 사항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로써 대현에스티는 수소센싱테이프와, 전기식 수소센서의 기술성과 시장 잠재력을 인정받아 판로개척 부문을 중점으로 홍보, 마케팅, 전시회 분야에 최대 6,000만 원을 지원받을 전망이다.

 

수소센싱테이프는 수소와 반응하면 테이프의 색이 변하는 원리로 효용 값어치가 무한한 수소를 더욱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제품이며 전기식 수소센서는 이러한 변색테이프를 보다 광범위한 규모에 적용하고 점검하기 위해 반도체 소자를 활용한 제품이다.

 

대현에스티의 엄주흥 대표이사는 "신제품이 개발되기까지는 막대한 예산과 인력이 소요돼 정작 중요한 시장 판로 개척에는 예산을 집행하기에 충분치 못하거나 여력이 남아있지 않은 게 사실이다. 이러한 지원사업이 기업에 단비와도 같아 지원의 규모와 범위가 더욱 더 확대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대현에스티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신제품의 기술과 제품의 효용성을 알리고 적극적인 매출 달성과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대현에스티는 1,999년 설립한 뒤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지속적인 투자로 기업 값어치를 높였으며, 3P(Product, Process, Person) 혁신을 통해 국내 최대 산업용 Tape 선두주자를 넘어 지구촌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5개의 나라 밖 법인과 7개의 국내 사업장에서 약 860여 명의 임직원이 하루 50만 평방미터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는 축구장 93개의 넓이로 산업용 테이프 국내 가장 많은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생산설비는 나라 안팎 32개를 보유하고 있다. ㈜대현에스티 누리집 <http://daehyuns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