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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공연과 전시

우리는 모두 처음인 오늘을 산다

국립정동극장, 연극 <고등어>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오는 5월 29일부터 613일까지 서울 중구 정동의 국립정동극장 세실(옛 세실극장)에서는 연극 <고등어 > 공연이 펼쳐진다.

 

 

세상의 틀에 갇혀 숨쉬기 어려워하는 두 청소년이 수조 속이 아닌 바닷속 진짜 살아있는 고등어를 찾아 떠나는 이야기. <고등어>는 지금 청소년뿐 아니라, 곧 청소년이 될 어린이, 한때 청소년이었던 어른까지, 과연 지금 살아 있는 것인지 자문해 본 우리 모두의 이야기다.

 

“삶은 매 순간 처음이다. 아이든 어른이든 우리는 모두 처음인 오늘을 산다”

살아있다는 감각을 찾아가는 여정의 희곡, 살아가기 위해 끊임없이 팔딱이는 우리 모두를

위한, '지호'와 '경주'의 이야기다.

 

 

 

출연진은 지호 역에 이유진ㆍ하예은, 경주 역에 김예진ㆍ박지영, 존재 역에 공아름ㆍ김민형ㆍ윤동성ㆍ신미래ㆍ김동형이다. 제작진은 작가 배소현, 연출 최재영, 드라마터그(대본을 분석하고 덩교한 말로 다듬는 작업을 하는 사람) 홍혜련, 조연출 전준구, 음악감독 옴브레, 음향디자인 박민희, 무대디자인ㆍ무대감독 신재경이 함께 한다.

 

공연 시각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7시 30분, 일요일 낮 2시며, 토요일은 공연이 없다.(6월 6일 목요일 낮 3시) 입장료는 전석 20,000원이며, 예매는 국립정동극장 누리집(https://www.jeongdong.or.kr/portal/bbs/B0000252/view.do?nttId=9054&menuNo=200002)에 할 수 있다. 공연에 관한 문의는 국립정동극장 세실(02-751-150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