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LG전자는 기후환경에너지부의 후원 아래 한국환경공단과 E-순환거버넌스와 공동으로 다음 달 30일까지 고객 참여형 자원순환 운동 '배터리턴'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배터리턴은 제조사와 관계없이 다 쓴 청소기 폐건전지를 반납하는 고객에게 새 건전지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자원순환 프로젝트다. 수거된 폐건전지는 체계적이고 안전한 분해 과정을 거쳐 니켈ㆍ코발트ㆍ리튬ㆍ망간 등 핵심 희유금속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또 캠페인으로 조성된 기금의 일부는 아동복지시설 지원에 활용된다. LG전자는 지난 2022년부터 매년 배터리턴 운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참여한 누적 고객 수는 17만여 명에 달한다. 수거한 폐건전지의 모든 무게는 약 128t, 수량은 28만 개가 넘으며 이를 통해 추출한 희유금속은 11t 이상이다. 폐건전지 반납은 전국 LG전자 서비스센터 직접 방문 또는 온라인 브랜드샵(LGE.COM)에서 신청한 뒤 가까운 폐가전 수거함 반납을 통해 할 수 있다. 폐가전 수거함 위치는 '자원순환 실천 승강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인천 연수문화원(원장 손도문)은 지난 5월 16일 청학아트홀(청학문화센터 1층)에서 ‘2026 연수문화원 전통성년식’을 성황리에 열었다. 이번 전통성년식은 성인이 된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역 청년들과 가족, 주민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나눴다. 특히 내국인뿐 아니라 외국인 참가자와 관람객들도 함께 어우러져 한국 전통 성년례의 의미와 가치를 체험하는 문화교류의 장으로 운영됐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연수문화원 전통성년식은 2013년 시작 이후 지역의 대표 전통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전통 의례의 형식과 의미를 충실히 재현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행사는 관빈(주례자)ㆍ계빈(의식을 주관하는 여성 주례자) 입장을 시작으로 관자(머리에 갓을 쓰고 성인이 되는 당사자)ㆍ계자(머리에 비녀를 꽂고 성인이 되는 당사자) 입장, 시가례(始加禮), 재가례(再加禮), 삼가례(三加禮), 초례(醮禮), 자관자례(字冠者禮), 성년서약, 덕담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 청년들은 전통 한복을 갖춰 입고 의식에 직접 참여하며 성인의 책임과 성숙의 의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LG유플러스(www.lguplus.com)가 50만 원대 실속형 슬기말틀(스마트폰) '갤럭시 버디5'를 단독 출시했다고 밝혔다. 갤럭시 버디5는 전국 LG유플러스 매장과 U+ 공식온라인스토어에서 살 수 있다. 갤럭시 버디5는 LG유플러스가 2021년 선보인 U+전용 5G 스마트폰 시리즈 '갤럭시 버디'의 다섯 번째 모델이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A17 5G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돼 실사용에 필요한 핵심 기능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색상은 블랙, 블루, 그레이 세 가지로 출시된다. 갤럭시 버디 시리즈는 자녀용 첫 슬기말틀은 물론 부모님 효도폰, 보조 손말틀(휴대폰) 등으로 꾸준한 인기를 보인다. 갤럭시 버디5의 출고가는 52만 8,000원(VAT 포함)으로 합리적인 가격대에 살 수 있다. 주요 사양으로는 ▲169.1㎜(6.7형) F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OIS(광학식 손떨림 보정)가 적용된 5,000만 화소 고해상도 후면 카메라 ▲1,3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5000mAh 대용량 배터리 ▲마이크로 SD 슬롯(최대 2TB) ▲IP54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 등을 지원해 실용성을 높였다. LG유플러스의 라이브 커머스 유플러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국립진주박물관(관장 장용준)은 2025년 연 특별전 《암행어사, 백성의 곁에 서다》 도록으로 지난 5월 12일 제15회 국립중앙박물관회 학술상 특별상을 받았다. 국립중앙박물관회 학술상은 2006년 (사)국립중앙박물관회에서 박물관의 학술 연구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특별상은 전국 박물관에서 발간한 전시 도록을 해마다 심사해 그 가운데 2권을 뽑는다. 특별전 ‘암행어사, 백성의 곁에 서다’(2025. 10. 1. ~ 2026. 2. 22.)는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암행어사의 역사와 활동을 종합적으로 선보이고, 국립진주박물관의 새로운 전시 콘텐츠 개발을 모색하고자 기획되었다. 특별전 도록은 암행어사 관련이 있는 다양한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학계의 최신 연구 성과를 깊이 있게 담아내어 학술성을 인정받았다. 또 박물관이 위치한 진주시와 인근 지역 문화유산을 중점적으로 소개하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을 받았다. 장용준 국립진주박물관장은 “이번 수상은 박물관이 시도한 새로운 콘텐츠 개발의 결실이라며”, “전시와 도록에서 소개한 내용은 앞으로 새롭게 개관할 박물관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허만욱)은 국민 참여형 해양관광 콘텐츠인 '일출이 멋진 등대 소인탐방' 길에 포함된 △학리항동방파제등대 △동암어항방파제등대의 정비를 마치고, 지역 특색을 반영한 해양문화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했다고 밝혔다. 최근 '등대 소인탐방'과 자역 감성 여행이 MZ세대의 새로운 여행 경향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새롭게 단장한 부산의 등대들이 '인생사진 명소'이자 감성 해양문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학리항동방파제등대는 과거 솔숲에 학이 많이 모여들어 '학리(鶴里)'라 불리게 된 지역의 이야기를 담아, 새하얀 등대 위에 학이 내려앉은 모습을 형상화했다. 특히 해돋이 시간 붉게 물든 바다와 어우러진 등대 풍경이 누리어울림마당(SNS)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새벽부터 인증사진을 남기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동암어항방파제등대는 동암마을의 작은 어항과 바닷속 풍경을 동기로 조성된 붉은색 등대로, 아담한 항구와 어우러진 감성적인 풍경이 특징이다. 등대 위에 오르면 동해의 해돋이와 바다 풍경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어 등대 여행객들 사이에서 새로운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항행정보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국립진주박물관(관장 장용준)은 오는 5월 30일(토)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이야기가 있는 박물관’ 두 번째 행사 <조선 수군 군함 이야기>를 연다. 조선 수군의 주력 배인 ‘판옥선’과 돌격선인 ‘거북선’ 등 조선시대 군함에 대해 알아보고, 임진왜란 때 해전에서 어떠한 역할을 했는지 스토리텔링 할 수 있는 행사이다. 5월 30일(토) 박물관을 방문한 관람객은 거북선, 판옥선, 수군조련도 등 조선 수군과 관련한 전시품을 관람하고, 박물관에서 제공하는 미니카드에 관람 후기를 작성하면 체험 재료 1종(‘거북선’ 또는 ‘판옥선’)을 받을 수 있다. 아침 10시부터 박물관 로비에서 모두 200개(각 100개)를 선착순으로 제공하며, 물품 소진 시 행사는 끝난다. 수군조련도(水軍操練圖)는 임진왜란 뒤 통영에서 행해진 경상ㆍ전라ㆍ충청 3도의 수군합동조련을 그린 그림으로 국립진주박물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진주박물관 누리집(http://jinju.museum.go.kr)과 누리어울림마당(SNS)을 참조하면 된다.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오는 5월 12일부터 22일까지 국립공원공단박물관 순회전시 「계룡산, 자연과 사람」을 충남역사박물관과 세종시청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계룡산의 풍요로운 생태계와 역사적 서사를 하나로 결합한 ‘융합형 전시’로 기획되었다. 전시장에는 동물 찻길사고(로드킬)이나 유리창 충돌 등으로 죽은 사체를 조사ㆍ연구 목적으로 수집ㆍ제작한 생물표본 박제품 30여 점이 공개된다. 관람객들은 왜가리, 고라니, 멧돼지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야생동물을 가까이서 관찰하며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다. 아울러 삼국시대 이래 문헌 기록에 나타난 계룡산 명칭과 풍수지리 이야기 등 인문학적 콘텐츠를 생태 정보와 나란히 배치하여, 과거와 현재를 넘어 자연과 사람으로 이어지는 계룡산의 값어치를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이번 전시에는 계룡산 일대 거주 지역민으로 구성된 ‘시민 전문안내원(Citizen Docent)’이 현장에 배치된다. 이들은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춘 해설을 제공하고 올바른 탐방 문화를 소개하는 등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역할을 맡는다.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성남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6년 경기도 인공지능(AI) 챌린지 프로그램' 공모에 마지막으로 뽑혀 도비 2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 공공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한 사업으로, 성남시는 '전통시장 내 교통약자를 위한 인공지능 기반 증강현실(AR) 네비게이션과 인공지능 짐꾼 로봇 서비스 실증' 과제를 제안해 뽑혔다. 성남시가 전국 처음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어르신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전통시장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상설시장인 성남모란전통시장을 실증 무대로 추진된다. 사업의 핵심은 전국 처음으로 도입되는 '인공지능 짐꾼 로봇'이다. 시장 입구에서 정보무늬(QR코드)를 스캔하면 로봇이 이용자를 따라다니며 최대 20㎏의 짐을 대신 운반한다. 이와 함께 네이버 아크아이(ARC-Eye) 기술을 적용한 '인공지능 기반 증강현실(AR) 네비게이션' 서비스도 운영된다. 위성항법장치(GPS) 없이도 복잡한 시장 골목과 점포 위치를 오차 범위 ±30㎝ 이내로 안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성남시는 공간컴퓨팅 전문기업 하이퍼클라우드, 클라우드 인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이사장 이철구)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음악가협회(위원장 최승원), 사회적협동조합 문화창조기지(회장 안중원),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사장 방귀희)이 협력하는 제58회 서울음악제가 오는 6월 11일과 14일, 특별한 무대로 관객을 만난다. 올해 서울음악제는 “다름이 모여 하나가 되는 순간”이라는 주제 아래, 단순한 공연을 넘어 ‘감각’과 ‘인식’을 새롭게 뒤흔드는 실험적 프로젝트로 확장된다. 특히 그동안 창작음악 공모 중심으로 이어져 온 서울음악제가 올해는 장애, 감각, 접근성이라는 화두를 전면에 내세우며 새로운 공연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첫 번째 공연 ‘Day 1 : 눈을 감고 듣다’는 오는 6월 11일 저녁 5시 이음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시각 중심의 음악 감상 방식에서 벗어나, ‘보이지 않을 때, 음악은 어떻게 변화하는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한다. 비장애 연주자와 시각장애 연주자에게 동일한 음원만 제공한 뒤, 각자가 음악을 익히고 해석하는 과정을 자작사진(셀프카메라) 형식으로 기록한다. 악보도, 시각적 정보도 없이 오직 청각에만 의존해 완성해 가는 음악은 기존 클래식 공연에서는 경험하기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강릉시가 후원하고 강릉민화이야기(대표 한희정)가 주관하는 '2026 제3회 강릉민화페스타'가 오는 12일(화)부터 17일(일)까지 엿새 동안 강릉아트센터 제1, 2, 3전시관 전관에서 열린다. '오색빛깔, 민화의 영롱한 빛'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전국 100인의 민화 작가들이 참여해 전통 민화의 아름다움과 현대적 표현이 어우러진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행사는 관람객들이 민화의 다채로운 매력을 체감할 수 있도록 전시 공간별로 특색 있는 주제를 구성했다. 제1전시관에서는 김경아 작가의 연작 '꽃들 속에서 희망을 담다'를 중심으로 현대 민화의 색채와 감성을 소개하며, 제2전시관에서는 '호랑이'를 주제로 한 특별전을 통해 민화 속 상징성과 현대적 표현을 함께 보여준다. 제3전시관에서는 병풍 작품 17점을 전시해 공간과 어우러지는 장식성과 조형미를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개막일인 12일(화) 낮 2시 개막 행사에 이어, 정병모 미술평론가와 오채현 작가가 참여하는 민화포럼이 열린다. 이번 포럼은 민화의 색채와 상징성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전통 민화의 현대적 해석과 예술적 값어치를 함께 공감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