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지난 10월 8일부터 오는 11월 1일까지 서울 대학로 ‘스튜디오 블루’에서는 연극 <몬스터 허균>이 열리고 있다. 다양한 장르와 신선한 소재로 관객들을 사로잡아 온 (주)뉴프로덕션의 하반기 야심작, 뮤지컬 <잔혹동화 생존기>, 잊힌 고전소설 속 주인공인 애랑ㆍ옹녀ㆍ은애와 완벽한 동화나라의 왕자 프린스차밍이 만나 지금까지 만나보지 못한 새로운 이야기가 무대 위에서 펼쳐진다! 2021년 제42회 서울연극제 무대미술상을 받고, 2022년 제19회 공주 고마나루 국제연극제 3관왕(대상_작품상, 연기상, 무대기술상)을 했고, 2022년 11월 25일 카자흐스탄 고려극장 초청 공연 등 나라 밖 초청공연을 했다. 세상 사람들에게 가장 널리 알려진 이름 '홍길동'. 하지만 '홍길동'을 탄생시킨 허균은 잘 알지 못한다. 명문 사대부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능지처참을 당한 허균, 그가 죽기 전에 세상에 남긴 마지막 한마디, 그것은 무엇이었을까? "할 말이 있다“ 풍자와 해학성이 극대화된 현대판 마당극, 연희자 산받이를 통해 모든 배우와 관객이 소통하는 마당극, 풍자와 해학, 춤과 음악이 어우러진 음악극으로 찾아온다. 이상과 현실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지난 9월 8일부터 오는 11월 29일까지 서울 대학로 ‘티오엠씨어터(구. 문화공간필링)’ 1관에서는 뮤지컬 <잔혹동화 생존기>가 열리고 있다. 2026년 가을, '새로운 동화가 찾아온다!다양한 장르와 신선한 소재로 관객들을 사로잡아 온 (주)뉴프로덕션의 하반기 야심작, 뮤지컬 <잔혹동화 생존기>, 잊힌 고전소설 속 주인공인 애랑, 옹녀, 은애와 완벽한 동화나라의 왕자 프린스차밍이 만나 지금까지 만나보지 못한 새로운 이야기가 무대 위에서 펼쳐진다! 버려진 이야기들의 세계 '호러보이드'에서 벗어나고 싶은 주인공들의 고군분투 탈출기!누구나 알고 있는 동화 나라에 '버려진 이야기들의 세계, 호러보이드'라는 상상력을 더해 잊혀진 이야기 속 인물들이 완벽한 동화나라로 향하는 여정을 그린다. 뮤지컬 <잔혹동화 생존기>만의 그로테스크함과 판타지적 요소, 그리고 유쾌함이 어우러져 기묘하면서도 매혹적인 작품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새로운 이야기를 완성할 창작진과 배우들의 특별한 시너지!박예림 작ㆍ연출과 맹재준 작곡가가 선보이는 독창적인 상상력에, 뮤지컬 <모리스>, <스윙 데이즈_암호명 A&g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2027장절공 신숭겸 순절 1100년 대제」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걷기 행사가 10월 9일(금) 아침 10시부터 춘천 명월리 수레너미 길에서 열렸다. 춘천시민과 수도권에서 참가한 100여 명이 초가을 산길의 정취를 느끼며 방동리 신숭겸 묘역까지 2시간을 걸었다. 명월리와 방동리 구간인 수레너미길은 춘천의 관문(關門)이었던 석파령 너미길 가운데 한 길로, 춘천 유수가 부임길에 수레를 타고 넘었다고 전하며, 서면 덕두원에서 방동리를 이어 주는 옛길로 혼사 길과 마실 길이기도 했다고 한다. 10월 9일(금)의 수레너미길 걷기에 이어 12월에는 역사학자와 향토사학자 등이 도이장가(悼二將歌)를 중심으로 포럼이 열릴 예정이다. 포럼에서는 장절공 신숭겸 순절 의의를 학술적으로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장절공 신숭겸 장군은 홍유, 배현경, 복지겸과 함께 왕건을 추대하여 고려를 건국한 개국 1등공신으로, 927년 대구 공산에서 후백제 견훤과의 전투에서 왕건을 구한 절의의 대표적 인물이다. 2027년 순절 1,100돌인 내년에는 묘역이 있는 춘천이 주체가 되어 출신지 곡성, 순국한 대구와 함께 전국에서 그의 우국충정을 기리는 행사가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수원화성문화제 주제공연 ‘수원판타지-야조(夜操)’가 7일 막을 올렸다. 11일까지 날마다 저녁 연무대에서 펼쳐진다. 수원판타지-야조는 1795년 을묘년 원행 넷째 날, 정조대왕이 수원화성 서장대에 올라 친히 호위부대 ‘장용영’을 지휘한 야간 군사훈련 ‘야조’를 창작 동기로, 실전 전술 훈련장이었던 연무대에서 펼치는 공연이다. 횃불 행렬, 기마 퍼포먼스, 군사 군무, 불꽃과 음향이 어우러지는 수원화성문화제의 대표 콘텐츠다. 사전에 모집한 시민 배우 100여 명이 상궁, 장군, 군사 등 다양한 배역으로 참여한다. 7일 첫 공연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판타지-야조는 부국강병을 꿈꿨던 정조대왕의 마음을 담아낸 공연”이라며 “시민 모두의 축제 ‘야조’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국립전주박물관(관장 박경도)은 오는 10월 15일(목) 낮 1시부터 학술대회 ‘전주 서고사와 나한상’을 연다. 이번 학술대회는 특별전 ‘도량으로의 귀환, 전주 서고사 나한’과 연계하여 나한상의 역사적ㆍ미술사적 연구와 과학적 조사연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서고사 나한상은 최근 확인된 발원문을 통해 조성 경위와 제작자, 제작시기(1695년)가 명확하게 확인되어, 17세기 불교문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파편으로 남아 있는 기록을 모아 서고사의 역사를 재구성하고, 서고사 나한상의 도상적 특징과 발원문을 상세하게 검토한다. 또한 국립중앙박물관의 협조를 받아 촬영한 컴퓨터단층영상(CT)을 통해 나한상의 제작기법을 밝히고, 복장물을 구성하는 물목의 종류와 나한상에 사용된 물감의 성분을 분석하는 등 17세기 불교조각에 대한 이해를 높일 기회가 될 것이다. 발표는 모두 6개 주제로 진행된다. 먼저 <문헌과 구전으로 살펴본 서고사의 역사>(허문행, 국립진주박물관), <전주 서고사 범종의 조성과 양식적 특징 고찰>(선유이, 국립중앙박물관), <전주 서고사 나한상에 대한 소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최흥선)과 호남고고학회(회장 이정호)는 오는 10월 8일(목) 국립광주박물관 대강당에서 학술대회 <고대 도시와 마한 도시론>(이하 학술대회)를 함께 연다. 올해부터 3년 동안 국립광주박물관과 호남고고학회는 ‘마한 국(國)의 도시적 특성 연구’를 주제로 공동 연구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마한 사회가 지닌 도시적 특성과 역사적 의미를 조명하기 위해 유럽ㆍ중국ㆍ일본ㆍ동남아시아 등 외국 고대 도시와 중심 취락 사례를 비교 분석함으로써, 앞으로의 연구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유럽ㆍ중국 등 외국 사례 비교를 통한 연구 기반 마련 학술대회에서는 권오영 교수(서울대학교)의 ‘마한의 취락은 도시인가?’라는 제목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나라 안팎 연구자들이 고대 도시에 관한 다양한 연구 사례와 이론적 기반을 발표할 예정이다. 발표는 ▲고고학으로 본 도시와 유럽의 연구 사례(김민구, 전남대학교) ▲중국 고대 도시와 항구도시의 연구 현황과 과제(허윈아오, 중국 난징대학교) ▲일본 야요이시대 거점 취락과 도시론(다케스에 준이치, 일본 후쿠오카대학교) ▲농경-해양 다중심 항시 모델(허진아, 전남대학교)로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오늘 10월 9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서울 대학로 ‘et theatre 1 (구. 눈빛극장)’에서는 연극 <너를 들고 간다>가 열린다. “그냥... 생각나서 연락했다. 잘 지내냐?” 바쁘다는 핑계로 밀어둔 안부와 무뎌진 청춘의 이름들. 연극 <너를 들고 간다>는 친구의 갑작스러운 부고와 함께 시작됩니다. 장례식장에 모여든 오랜 친구들, 씁쓸한 소주잔 속에 묻어둔 기억과 오해를 풀며 마침내 친구가 남긴 마지막 흔적과 마주한다. 극장을 나서는 순간, 당신의 손말틀(휴대폰)을 켜고 오래된 친구의 번호를 누르게 만들 단 하나의 깊은 울림. 올가을부터 이번 겨울까지. 당신의 가장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가슴 뜨거운 온기를 나눠보자. 출연진은 안덕수 역에 임주환ㆍ황성준ㆍ전대현ㆍ김흥수, 나민수 역에 홍경인ㆍ강민석ㆍ홍경민ㆍ이신행, 오동수 역에 신승환ㆍ김준현ㆍ태항호, 보나 역에 주수경ㆍ설윤희ㆍ임주은이 무대에 오른다. 제작진에는 작가에 홍경민, 연출에 황두수, 조연출에 송민정ㆍ이재현, 프로듀서에 석피디, 음악에 홍경민, 무대디자인에 김은비, 조명디자인에 김상록(캔조명), 음향/조명/오퍼레이터에 김나래ㆍ정담비, 의상에 최유림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케이(K)-컬처로드’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정조대왕 능행차’가 4일 시민과 함께하는 웅장한 행렬로 수원화성문화제의 시작을 알렸다. 4일 낮 수원 구간의 출발점인 노송지대에서 총리대신 채제공이 정조를 맞이하는 장면으로 시작된 행렬은 낮 3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장안문으로 향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장안문에서 행궁광장까지 시민과 함께 행렬에 참여했다. 정조대왕 능행차는 행궁광장에서 열린 정조대왕 입궁 퍼포먼스로 마무리됐다. 입궁 퍼포먼스 행사에는 추미애 경기도지사도 함께했다. 올해는 시민 1,200명이 행진에 참여했다. 말 60필과 1,000여 명의 행렬이 시민 행렬 뒤를 따르며 정조대왕의 1795년 을묘년 원행을 재현했다.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행궁광장에 이르는 길 양쪽은 관람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행궁광장에서 마지막 공연이 펼쳐졌다. 퓨전국악밴드 아트쿠도, 국가무형유산 평택곡마단, 댄스크루 팀허니제이 등이 출연했다. 행렬 참가자들과 관람객들이 대동놀이를 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행궁광장에서 시민들을 만난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화성과 정조대왕은 수원, 나아가 한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자산”이라며 “230년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지난 9월 10부터 오는 2027년 1월 29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코리아나화장박물관에서는 코리아나 화장박물관의 서른한 번째 소장품 주제전 <한중일 화장문화(三國三美)> 전시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오랜 시간 교류하며 영향을 주고받아 온 한국ㆍ중국ㆍ일본의 화장문화를 폭넓게 조명한다. 전시에는 서로 닮은 듯하면서도 다른 삼국 화장문화의 특징을 살펴볼 수 있도록 코리아나 화장박물관이 소장한 고려시대 청동거울을 비롯해 19~20세기 한중일 화장함과 머리 장신구 등 화장 관련 유물 모두 80여 점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오늘날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K-뷰 티의 중심에 있는 한국의 화장을 비롯해 가까운 중국과 일본의 화장문화를 비교하며, 시대 와 나라를 초월해 이어져 온 아름다움에 대해 주목한다. 이번 전시는 유교적 값어치를 기반으로 비슷한 문화를 공유하면서도 각기 다른 매력으로 발전해 온 한중일 세 나라의 화장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나아가 오늘날 우리가 추구하는 진정한 아름다움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관람 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아침 10시 30분부터 저녁 6시까지며, 토ㆍ일ㆍ공휴일은 쉰다.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여주시(시장 박충우)는 국가유산 활용 향교ㆍ서원 사업의 하나로 오는 10월 9일 저녁 7시 여주향교에서 ‘여주향교 달빛풍류음악회’를 ㅇ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글날 제정 100돌을 기려 여주의 국가유산인 ‘여주향교’와 여주의 대표 역사 인물인 ‘세종대왕’, 세종의 정신이 담긴 ‘한글’을 하나의 문화예술 콘텐츠로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 당일에는 ‘선비의 덕목 한글 문자도 공모전’ 수상작 전시와 시상식을 비롯해 전통문화예술 체험과 세종대왕의 이야기를 우리 음악과 춤으로 풀어낸 달빛풍류음악회가 함께 진행된다. 특히 과거 선비들의 배움과 수양의 공간이었던 여주향교에서 한글과 세종대왕, 선비문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시민들이 국가유산의 값어치를 더욱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 ‘선비의 덕목 한글 문자도 공모전’ 10월 9일 시상식과 전시 ‘선비의 덕목 한글 문자도 공모전’은 옛 선비들이 중요하게 여겼던 덕목과 삶의 값어치를 오늘날의 시각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한글과 전통 문자도의 조형적 특성을 활용해 표현하는 문화예술 공모전이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뽑으며, 여주시장상을 비롯해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