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상세검색
닫기

사진과 함께 하는 우리말 생각 
< 손  금 >

 



손바닥을 펴면 누구나 손에 가지고 있는 "줄"이 있습니다.
한자고수파들은 왜 이것을 한자로 바꾸자고 안하는지 모릅니다.
手(손수)
線(줄선)
'수선'이라고 말입니다.

손에 있는 줄이지요, 선 말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를  '손금'이라 합니다. 참  정겹습니다
금을 긋다
손금을 보다

우리말이 있는 것은 살려쓰고
없는 것은 만들어 쓰는 것이
'참으로 우리말을 사랑하는 길이요,
외솔 선생님이 바라던 바요,
세종어른이 꿈꾸던 한글나라'
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