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경제 = 조기태 세종마을 가꾸기회 대표]
▲광화문을 배경으로 세종대왕이 한글 선포식을 하는 모습
지난 10월 9일 567돌 한글날을 맞아 광화문광장에서 ‘세종마을가꾸기회 (대표 조기태)’는 한글문화연대와 함께 한글날 567돌 기념식을 성대히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종로구의회 오금남 전반기 의장이 세종대왕역을 맡아 붉은 곤룡포를 입고 훈민정음을 반포하는 장관을 연출하여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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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6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하여 경복궁을 거쳐 세종대왕 생가 터가 있는 세종마을까지 ‘한글날 기념 걷기대회’를 열었다. 이는 ‘서촌’일대가 거의 방치되다시피 하고 있는 현실을 되짚고 위대한 겨레의 스승 ‘세종대왕 생가마을’을 널리 알리는 뜻 깊은 행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