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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들이

   
 
   
 
   
 
   
 

   
 

 
 [그린경제/얼레빗=최우성기자]

해상왕국으로  동아시아 바다를 주름잡던 백제의 무역선 모형이다 그때는 백제의 배를 이용하지 않으면 바다로 다니기 어려웠다.  사실 백제는 바다만 주름잡은 게 아니라 비옥한 토지를 갖고 있어서 정말 문화가 풍성했던 나라였는데... 망하고 보니 그게 다 헛일이되고 말았다.

한성백제박물관에서  복원모형도를 담았다.

백제시대에도 겸익스님은 직접 배를타고 인도까지 가서 불경을 구해서 왔고 그래서 백제는 계율을 중요하게 여기던 계율종이 번창했다.

장보고도 백제인의 후예로 이런 배를 만들어 바다를 주름잡은 것이라 한다. 일본승 옌닌이  장보고의 도움으로 중국에서 무사히 유학을 마치고 귀국하여 쓴 일기에 자세히 기록 되었다. 우리 땅에 분명히 있었지만 그 기록은 거의 없고 그 흔적도 그리 많지가 않아서 늘 아쉽기만 하다.
 

최우성 (건축사.문화재수리기술자. 한겨레건축사사무소 대표)  

   
 

문화재수리기술자로 한국인의 삶을 담아온 전통건축의 소중한 가치를 찾아 기록하고 보존하는 일을 하고 있다. 파주 화석정,  파산서원 등과 영주 소수서원의 정밀실측설계, 불국사 일주문, 안동하회마을, 제주성읍마을, 영주 무섬마을 등 문화재보수설계 일을 맡아했다. 포천시민의 종 종각설계, 용마산 고구려정, 도피안사 대웅전, 봉선사 종각 등을 설계하였다. 현재 사진활동은 한국불교사진협회 회원, 해리티지채널사진기자, 포토클럽 회원으로 활동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