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신문 = 허홍구 시인]
오늘 문화일보에 게재된 글의 제목입니다.
<박경일 기자의 길에서 만난 세상>의 연재 글인 듯합니다.
참 유익한 내용의 정보가 있는 글인데
제목은 트집 잡지 않을 수 없네요.
“렌터카를 빌리려면 면허증을 제시하고 차를 대기시키는 과정만으로도
30분은 족히 걸리는데 카셰어링은 한 번의 회원 가입 가입으로
마치 제 차를 타듯 빠르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라는 내용을 읽으면서
아! 자동차를 빌려 쓰는 방법의 하나이구나 하고 알게 되었습니다.
자동차를 빌려 쓰는 방법의 하나
자동차 나누어 함께 타기로 되어 있습니다.
<자동차 함께 나누어 타는 새로운 여행>이라 하면
고민 없이 바로 알 수 있는 제목일 것입니다.
진정한 소통을 위해서 쉬운 말을 쓰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