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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살이

담양군, 메타세쿼이아길 관광객 '대박'이네

작년 메타세쿼이아길 입장객 63만여 명, 전년보다 16만여 명 늘어나

[한국문화신문 = 이나미 기자]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거리 숲인 담양 메타세쿼이아길은 지난 한해 관광객 63만 8,360명이 찾아와 관광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는 세월호 사건을 비롯해 각종 사건사고로 인해 국내 관광산업이 큰 타격을 입었으나 메타세쿼이아길은 2013년도 47만 4,962명인 관광객에 견주어 16만 3,398명이 늘어나 힘든 시기 치유의 숲으로 더욱 주목받았다.  

메타세쿼이아길은 생태도시를 지향하는 담양군의 관광정책으로 기존 아스팔트 길을 걷어내고 순수한 흙길로 재탄생 돼 여유와 휴식을 느끼기 위해 많은 도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봄과 여름, 가을, 겨울이 각기 다른 매력으로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메타세쿼이아길은 2002년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대상, 2006년 전국 아름다운 도로 100선, 2007년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 CF 촬영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담양의 대표 관광지로 거듭난 메타세쿼이아길에 작년 호남기후변화체험관이 개관돼 학습과 체험거리가 더욱 풍성해진 가운데 올해는 실개천과 야간경관이 더해진 농어촌테마공원이 완공될 예정으로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  

 

특히 9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국제행사로 개최되는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를 통해 담양 관광산업이 업그레이드 될 전망이며 다양한 콘텐츠와 볼거리, 즐길거리로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생태관광지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담양군 관계자는 "관광객 700만 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담양군은 박람회의 시너지 효과로 메타세쿼이아길을 찾는 관광객도 100만명에 육박할 것"이라며 "명품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