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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 경복궁 궁궐 수비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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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호중인 수비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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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비대 병사들이 청군 홍군으로 나뉘어 겨루기하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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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루기 진행중 실제 무기로 창과 칼 언월도들이 난무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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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루기에 열중하는 병사들 보는 관객은 즐겁지만 무척 긴박감이 넘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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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열한 병사들 청 홍군이 도열한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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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범 겨루기를 관람한 어가행렬이 궁궐로 들어가려 나서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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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례문을 들어서는 어가행렬 앞으로 경호부대가 앞장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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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례문에서 근정문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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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정문을 들어서는 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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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정전으로 들어선 어가 |
[한국문화신문= 최우성 기자] 경복궁 흥례문과 광화문 사이 광장에서 펼쳐진 조선궁궐수비대 무사들이 청군과 홍군으로 나뉘어 무술 겨루기를 재연하였다.
임금 앞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자신들의 무술실력을 마음껏 펼쳤다. 그러나 상대 또한 갈고 닦은 실력이 만만치 않아 승부가 쉽게 나지를 않았고, 이에 보는 관객들은 창과칼이 부딛쳐 날카로운 소리가 나고 기합소리가 날때마다 긴장하지 않을 수 없었다.
더운 날씨에 수비병의 옷을 갖추어 입고 무술겨루기에 비지땀을 흘리는 모습에 수많은 관객들은 즐거웠다. 화려한 조선시대 복장 또한 어디에 내놓아도 멋지고 자랑스러운 품격으로 선조들의 미적 감각이 돋보였다.
최우성(건축사.문화재수리기술자. 한겨레건축사사무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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