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위중완)는 “2025년 설명절을 맞아 오는 1월 27일(월)부터 30일(금)까지 나흘 동안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전통놀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라고 밝혔다. 전통놀이 체험프로그램은 완도에 있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탐방안내소, 고흥의 팔영산야영장, 여수의 임포주차장 입구에서 ‘복주머니에 복 담기, 연날리기, 윷놀이, 사방놀이 등’ 전통놀이로 운영할 예정이고 운영시간과 장소 등 자세한 내용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누리집에 공지할 예정이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한선희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설명절 체험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전통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둔 만큼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을 찾는 많은 분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소장 문광선)는 “5월 22일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취약계층 부부를 대상으로 선상혼인식(국립공원302호)을 진행하였다”라고 밝혔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는 친환경 선상혼인식을 통해 취약계층 부부에게 예식장소ㆍ예복 대여, 혼인사진 촬영 등을 전액 무상으로 제공하였으며, 들어간 비용은 ESG경영기업인 HD현대1%나눔재단의 기업후원금으로 운영되었다. 목포대교와 고하도를 배경으로 진행된 선상혼인식은 사회적기업 혼인 업체인 ㈜신부넷과 협력하여 꽃 뿌리기 등 일회용 없는 친환경 혼인식으로 진행되었고, 손톱 관리(네일아트) 전문가인 김경옥 님은 금번 선상혼인식의 재능기부자로 참여하여 신부에게 손톱 관리를 무상으로 지원하였다. 예식이 끝난 뒤엔 답례품으로 지역특산물(재사용 용기로 포장된 국산 천일염)을 제공하였고, 국립공원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취약계층 부부와 하객들에게 아름다운 국립공원 자연경관을 돌아보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였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 성윤제 탐방시설과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친환경 선상혼인식을 함께해 기쁘고 앞으로도 ESG경영 실천과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