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어린이 위한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 버스>, 출발
[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장상훈)은 박물관에 찾아오기 힘든 농어촌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2026년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 상반기 일정을 시작한다.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은 국립민속박물관의 대표적인 교육프로그램으로 2005년부터 2025년까지 유아, 어린이, 청소년 등 약 19만 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어왔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공‧사립박물관, 농어촌 초등학교와 연계해 민속문화를 널리 알리고 어린이들에게 평등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 놀이와 체험으로 배우는 사계절의 아름다움 2026년을 맞이해 새롭게 개편된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은 ‘알록달록 네 가지 세상’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을 만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느끼고, 옛 어른들의 여름나기와 겨울나기 지혜를 다양한 미디어 체험으로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그리고 전시와 연계한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소창(이불 따위의 안감)을 활용한 ‘알록달록 사계절 손수건 만들기’, ▲천연 수세미를 이용한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등 체험활동으로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환경 감수성을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