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가수 이문세가 11월 20일 ‘세계 어린이의 날(World Children’s Day)’을 맞아 지구촌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억 원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8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에티오피아 아파르 지역을 방문해 식수와 영양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현지 어린이들을 만나고 온 이문세는 모든 어린이가 행복한 ‘세계 어린이의 날’을 염원하며 기금을 전했다. 기금은 전 세계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유니세프의 영양 및 교육 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그간 팬들과 함께 네팔 두메에 학교를 세우는 등 지구촌 어린이를 지원하는 데 앞장서 온 이문세는 이번 에티오피아를 방문한 뒤 다시 한번 사랑 나눔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고액 후원자 모임인 ‘유니세프 아너스클럽’ 단원이 되었다.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세계 어린이의 날’을 맞아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보내주신 이문세 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아프리카 현지에 선뜻 동행해 주시고 어린이들의 이야기에 진심 어린 마음으로 귀 기울여 주신 모습이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예지 선수가 ‘유니세프 팀’ 운동에 새롭게 합류했다고 밝혔다. 2024 파리올림픽 사격 10m 공기권총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NBC ‘파리올림픽 10대 스타’에 뽑히는 등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김예지 선수는 방송, 화보, 광고 등 바쁜 일정 속에서도 ‘유니세프 팀’ 취지에 전격 공감해 이번 운동에 재능기부로 동참해 주었다. 특히 김예지 선수는 촬영장에서 직접 기금을 전하며 지구촌 어린이를 향한 따뜻한 응원과 지지를 보내기도 했다. 운동 상징인 ‘유니세프 팀’ 반지를 낀 김예지 선수의 사진과 영상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누리집(https://www.unicef.or.kr/event/unicef-team-ring1-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운동은 누리집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팀 반지가 전달된다. 김예지 선수는 “멋진 엄마이자 좋은 선수가 되고 싶은 바람이 ‘유니세프 팀’으로 이끌어 준 것 같다. 전 세계 어린이를 지키는 유니세프 팀의 일원이 되어 엄마로서 선수로서 더욱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 앞으로도 지구촌 어린이를 위한 일이라면 최선을 다해
[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가 9월 15일 생일을 맞아 라오스 어린이의 영양과 식수위생 지원 사업을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앞서 1월에도 열악한 영양과 식수위생으로 어려움을 겪는 라오스 어린이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던 필릭스는 다시 한번 기금을 전하며 어린이를 향한 따뜻한 마음을 이어갔다. 유니세프 고액후원자 모임인 아너스클럽의 최연소 단원이기도 한 필릭스는 지난 2월 라오스를 직접 찾아 유니세프 사업 현장을 방문하며 현지 어린이들의 다양한 어려움을 마주한 바 있다. 필릭스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라오스 어린이들은 항상 밝은 웃음을 띠고 있었다. 어린이들의 그 순수한 마음을 지켜주는 일에 힘과 사랑을 계속 보태고 싶다. 팬들로부터 받은 소중한 사랑을 어린이들과 함께 나누며 더욱 특별한 날이 된 것 같아 정말 감사하고, 생일 소원을 이룰 수 있어서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늘 진심 어린 애정으로 전 세계 어린이와 함께해 주시는 필릭스님의 행보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라며 “라오스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또 한 번 소중한 기금을 보내 주셨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가 최악의 식량 부족을 겪고 있는 수단 다르푸르 어린이들을 위해 긴급구호 운동을 한다고 밝혔다. 수단 다르푸르는 지속적인 분쟁으로 식량 공급이 더욱 악화하면서 영양부족으로 어린이들이 목숨을 잃는 기근 사태에 직면해 있다. 올 한 해 수단 전역에서 어린이 73만 명이 중증 영양실조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각국의 기근 상황을 단계별로 판정하는 기근검토위원회(Famine Review Committee, FRC)는 7년 만에 수단 다르푸르를 식량위기 최고 단계인 기근으로 판정했다. 지난 6월 통합 식량 안보 단계(Integrated Food Security Phase Classification, IPC) 보고서는 현재 수단의 75만 5천 명이 기근에 직면해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IPC는 식량위기의 심각성을 ‘정상-경고-위기-비상-기근’ 5단계로 분류한다. 수단 어린이가 직면한 위험은 더욱 심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분쟁 지역인 다르푸르, 카르툼, 코르도판, 알자지라 주의 어린이들은 더욱 심각한 상황에 놓일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누리집(https://donate.unic
[우리문화신문=금나래 기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가 설립 30돌 기림 사진전 ‘모든 어린이를 위해’를 8월 16일부터 25일까지 세종문화회관(세종미술관 2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도움을 받던 나라에서 주는 나라로 전환한 한국만의 특별한 역사를 통해 30년의 의미를 기리고 우리사회 나눔문화 구축에 공헌한 다양한 구성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자 마련되었다. 사진전에는 유니세프의 도움을 받던 1950년대부터 모금활동을 시작한 1990년대, 주요 공여국으로 성장한 2000년대와 현재까지 주요 순간들이 친선대사들(안성기ㆍ장사익ㆍ김혜수ㆍ김연아ㆍ이보영ㆍ지성ㆍ최시원)의 활동 모습이 함께 담겨 있다. 특히 김혜수 친선대사는 재능기부로 대표사진들의 음성 안내를 맡아 사진전에 뜻을 더했다. 무료 관람으로 진행되며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워크북과 나만의 열쇠고리를 만들 수 있는 자작마당(DIY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조미진 사무총장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30년은 받았던 도움을 더 큰 사랑으로 전해온 보은의 30년”이라며 “한국만의 특별한 역사와 나눔문화의 주요 순간들이 지구촌 어린이의 밝은 웃음과 함께 담겨 있는 3
[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배우 안효섭이 지구촌 어린이 지원을 위한 기금 5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어린이날을 맞아 전 세계 모든 어린이의 행복을 기원하는 뜻에서 이뤄진 것으로 안효섭은 기부 이전에도 ‘유니세프 팀’ 운동의 새 영상에 재능기부로 참여하며 어린이를 위한 따뜻한 나눔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기금은 전쟁, 재해, 빈곤, 질병 등으로 행복한 어린이날을 맞이할 수 없는 지구촌 어린이들을 위해 전액 쓰일 예정이다.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소중한 기금과 ‘유니세프 팀’ 운동 동참으로 지구촌 어린이의 행복을 지키는 데 큰 힘이 되어 주셨다. 전 세계 어린이를 향한 진심 어린 애정으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해 주신 안효섭 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유니세프 팀’은 “위험에 처한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모두 하나의 팀이 되어 달라”는 의미를 담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2018년부터 펼치는 온라인 운동으로 안효섭은 캠페인의 새 영상과 사진 촬영에 함께했다. 안효섭이 참여한 영상과 사진은 오는 5월 27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누리집( www.unicef.or.kr )에서 공개될
[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와 롯데자이언츠(대표이사 이강훈)는 4월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두산 베어스와의 홈 3연전을 ‘유니세프 데이’로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롯데자이언츠는 2011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협약을 맺은 이래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홈 경기일을 ‘유니세프 데이’로 지정해 14년째 어린이를 위한 기금 모금과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선수단도 ‘유니세프 데이’에는 유니세프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뛰며 뜻을 함께하고 있다. 특히 올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설립 30돌을 맞아 이번 유니세프 데이에는 5일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6일 트로트 가수 류지광, 7일 보이그룹 VIXX 혁이 참여하며, 유니세프부산어린이봉사단과 어린이 후원자가 시타자로 함께해 의미를 더한다.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롯데자이언츠의 유니세프 데이는 스포츠 경기를 통한 국내 첫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닌다”라며 “유니세프 데이에 울려 퍼지는 함성이 전 세계 모든 어린이에게 희망으로 닿을 수 있도록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도 더욱 열심히 뛰겠다. 14년째 진심 어린 애정으로 유니세프를 지원
[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가 방문한 유니세프 라오스 사업 현장의 영상 3편이 잔잔한 감동을 남기며 나라 안팎에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고 밝혔다. 지난 2월 개인 휴가 일정을 반납하고 라오스 유니세프 사업 현장을 방문한 필릭스는 일주일 동안 유니세프가 지원하는 영양과 식수위생 보건소 및 학교, 가정 등을 방문하며 한글수업과 댄스를 함께하고, 전통 놀이를 배우는 등 어린이들과 특별한 시간을 만들고 돌아왔다. ‘유니세프 로그인 라오스-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의 이름으로 모두 3편의 영상이 3월 21일부터 4월 4일까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유튜브 채널에 공개되면서 나라 안팎으로부터 따뜻한 관심과 호응을 끌어냈다. 특히 라오스 방문 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1억 원을 기부하며 어린이를 향한 애정을 보여 준 필릭스의 진심이 고스란히 담긴 3편의 영상이 소개되면서 많은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였다. 이번 영상에 공감한 사람들은 필릭스의 행보를 따라 ‘#SpreadKindnessWithFelix #ForEveryChild’ 해시태그를 만들어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기도 했다. 필릭스는 “팬분들께 받은 사랑을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스트레이 키즈 단원 필릭스와 함께한 유니세프 라오스 현장 방문 영상을 유튜브에 처음 공개한다고 밝혔다. ‘유니세프 로그인 라오스–스트레이 키즈 필릭스편’으로 3월 21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유튜브 (www.youtube.com/unicefMedia)에 처음 공개되는 이번 영상에는 라오스 현지 어린이들과 나눈 필릭스의 다양한 감정과 활동들이 생생하게 담겨있다. 지난 1월 열악한 영양과 식수위생으로 성장에 어려움을 겪는 라오스 어린이를 위해 1억 원의 기금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기부한 필릭스는 기금에 더해 유니세프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어린이에 관한 관심과 애정을 이어갔다. 필릭스는 2월 5일부터 약 일주일 라오스 남부 아타푸 지역의 유니세프 지원 보건소와 학교를 방문해 영양상태 검사와 영양실조 치료식을 제공하고, 학교를 찾아 손 씻기 교육, 언어, 춤, 놀이 등의 활동에 참여하며 어린이들과 함께했다. 필릭스가 방문한 아타푸는 중증 영양실조 어린이가 2천여 명에 이르는 곳으로 열악한 식수위생 문제까지 겪고 있는 라오스의 대표적인 소외 지역이다. 유니세프는 아타푸 지역에서 어린이의 영양상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