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영원무역그룹(회장 성기학)이 가자지구 어린이를 위해 의류 4만 8천 벌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난방시설이 열악한 가자지구의 임시대피소 어린이들을 위해 영원무역이 2~14살용 방한 외투를 특별 제작해 전달한 것으로 팔레스타인 유니세프 사무소 등 다양한 국가의 공동 협력 속에 이뤄졌다. 방글라데시 치타공 항구에서 출발한 의류는 싱가폴을 거쳐 요르단 아카바 항구에 도착, 이후 육로를 통해 가자지구 어린이들에게 전해졌다. 2년여 동안의 전쟁으로 가자지구 전체 인구의 90%에 달하는 190만 명이 집을 잃고 이재민이 된 가운데 어린이들은 열악한 난방과 식수위생 환경의 임시대피소에서 힘겨운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다. 특히 부족한 영양상태에서 추운 날씨를 견뎌야 하는 어린이들은 각종 질병에 걸리기 쉽지만, 의약품과 보건 시설이 부족해 상태가 심화하는 악순환을 겪고 있다. 팔레스타인에 국가사무소를 두고 전쟁 중에도 현장에서 어린이를 지원한 유니세프는 현재도 영양, 식수위생, 보건, 교육, 보호 등의 긴급구호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60만 명 이상의 어린이에게 소아마비 예방접종, 급성 영양실조 어린이 3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2월 19일 저녁 7시 10분 tvN에서 ‘어린이를 지키는 약속, 블루 닷’을 방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어린이를 지키는 약속, 블루닷’은 어려움에 부닥친 지구촌 어린이를 돕고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tvN이 공동 기획한 모금방송으로 이번 방송에는 가수 이문세가 출연해 직접 다녀온 에티오피아 아파르 지역의 어린이들 이야기를 들려준다. 아파르는 열악한 식수와 의료 환경으로 어린이들이 다양한 어려움에 부닥친 지역으로 이문세는 이곳에서 만난 어린이들 이야기를 노래와 함께 전하며 따뜻한 관심과 후원을 독려할 예정이다. 이문세는 물론 MC를 맡은 아나운서 한석준과 박선영, 패널로 함께한 가수 바다 등 출연진 전원은 어린이를 향한 진심 어린 애정을 전하며 모두 재능 기부로 출연해 프로그램에 뜻을 더하기도 했다. 후원 참여는 방송 당일인 2월 19일부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누리집(www.unicef.or.kr)과 방송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참여자들은 이문세의 친필 메시지가 담긴 엽서와 유니세프 로고가 담긴 환경 가방을 받을 수 있다. 유니세프(UNICEF, 유엔아동기금)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아동권리 증진에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가수 이문세가 에티오피아를 방문해 열악한 식수와 의료 환경으로 고통받는 현지 어린이들과 함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tvN이 공동 기획한 ‘어린이를 지키는 약속, 블루 닷’의 하나로 분쟁과 기근, 기후위기 등 다양한 어려움으로 열악한 삶을 살아가는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도움을 전하고자 마련되었다. ‘블루 닷(Blue Dot)’은 전쟁과 자연재해 등 긴급한 상황에 놓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머물며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돕는 유니세프의 아동친화공간으로서 어떤 상황에서도 어린이를 지키겠다는 약속의 의지를 담고 있다. 이문세는 이를 위해 지난 8월 26일부터 31일까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에티오피아 아파르 지역을 방문해 열악한 식수와 의료환경으로 건강한 삶을 위협받는 다양한 어린이들을 만나고 돌아왔다. 가정형편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중증 폐질환의 열세 살 오마르와 부모님을 잃고 생계를 책임지는 열 살 함페레 등 어른들의 돌봄이 절실한 어린이들과 일상을 함께하며 애정 어린 마음을 나누었다. 이문세는 “한창 사랑과 관심을 받아야 할 아이들이 삶의 무게를 홀로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NCT 재민이 팬클럽 ‘NCTzen DREAM’ 이름으로 지구촌 어린이를 지원하는 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금은 지난 6월 NCT 재민의 첫 개인 사진전 ‘나르시시즘-재민 퍼스트 이그지비션(NARCISSISM– JAEMIN 1st EXHIBITION)’에서 ‘NCTzen DREAM’이 마련한 액자 판매 수익금으로 조성되었다. 재민은 이에 앞서 2018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베트남 하노이와 콘툼 지역을 방문해 소외 계층 어린이의 음악 교육 지원 사업을 함께한 바 있다. SM엔터테인먼트는 2015년부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사회공헌 헙약을 맺고 베트남ㆍ필리핀 소외계층 어린이의 음악 교육 사업을 10년째 지원해 오고 있다. NCT DREAM 팬클럽 ‘NCTzen DREAM’의 이름으로 전달된 이번 기금은 전쟁과 자연재해로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전 세계 어린이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전액 지원될 예정이다. 재민은 “팬들의 소중한 사랑에 보답하고자 팬들과 함께 뜻깊은 일을 실천하고 싶었다. 모든 어린이가 따뜻한 연말을 맞이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유니세프 팀(UNICEF TEAM)’ 운동에 김혜수, 김연아, 필릭스, 페이커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유니세프 팀’은 2018년부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펼쳐 온 운동으로 ‘전쟁, 재해, 빈곤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모두 하나의 팀이 되어 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캠페인마다 문화, 예술, 스포츠 등 각 분야의 유명인사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하며 어린이를 향한 관심과 동참의 메시지를 함께 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유니세프 팀’에는 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 김연아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친선대사 김혜수ㆍ필릭스,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유니세프를 알리는 유니캐스터로 활동 중인 페이커가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하며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와 협업한 캠페인에 동참하였다. 4인이 소개하는 ‘유니세프 팀’ 팔찌의 영상과 화보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누리집(https://www.unicef.or.kr/event/unicef-team4-1)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함께 협업한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의 2025년 1월호와 공식 SNS 채널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새로운 팀 팔찌는 어린이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가수 겸 배우 옹성우와 함께 ‘생명을 구하는 선물’ 운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생명을 구하는 선물’은 기부자가 직접 영양, 식수위생, 교육 등으로 구성된 구호품 가운데 희망하는 품목을 선택하면 유니세프 물류센터가 해당 구호품을 어린이들에게 전달하는 운동이다. 이번 운동은 어린이의 행복한 겨울나기를 위한 선물 상점 내용으로 영양실조치료식, 담요, 공책 등으로 이뤄진 ‘옹성우 꾸러미’로 진행된다. 운동 참여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누리집 (https://www.unicef.or.kr/event/ig/christmas/2024/)에서 할 수 있다. 이번 참여에 앞서 2021년에도 ‘생명을 구하는 선물’ 운동에 재능기부로 참여하고 기부에도 직접 동참해 어린이를 향한 진심을 전한 바 있는 옹성우는 제대한 뒤 다시 한번 재능기부로 함께하며 따뜻한 나눔 행보를 이어갔다. 옹성우는 “팬들로부터 받은 감사한 사랑을 더 뜻깊게 나누고 싶어 이번 운동에 함께하게 됐다. 지구촌 어린이들이 좀 더 행복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다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바쁜 일정 속
[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가수 이문세가 11월 20일 ‘세계 어린이의 날(World Children’s Day)’을 맞아 지구촌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억 원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8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에티오피아 아파르 지역을 방문해 식수와 영양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현지 어린이들을 만나고 온 이문세는 모든 어린이가 행복한 ‘세계 어린이의 날’을 염원하며 기금을 전했다. 기금은 전 세계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유니세프의 영양 및 교육 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그간 팬들과 함께 네팔 두메에 학교를 세우는 등 지구촌 어린이를 지원하는 데 앞장서 온 이문세는 이번 에티오피아를 방문한 뒤 다시 한번 사랑 나눔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고액 후원자 모임인 ‘유니세프 아너스클럽’ 단원이 되었다.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세계 어린이의 날’을 맞아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보내주신 이문세 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아프리카 현지에 선뜻 동행해 주시고 어린이들의 이야기에 진심 어린 마음으로 귀 기울여 주신 모습이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예지 선수가 ‘유니세프 팀’ 운동에 새롭게 합류했다고 밝혔다. 2024 파리올림픽 사격 10m 공기권총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NBC ‘파리올림픽 10대 스타’에 뽑히는 등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김예지 선수는 방송, 화보, 광고 등 바쁜 일정 속에서도 ‘유니세프 팀’ 취지에 전격 공감해 이번 운동에 재능기부로 동참해 주었다. 특히 김예지 선수는 촬영장에서 직접 기금을 전하며 지구촌 어린이를 향한 따뜻한 응원과 지지를 보내기도 했다. 운동 상징인 ‘유니세프 팀’ 반지를 낀 김예지 선수의 사진과 영상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누리집(https://www.unicef.or.kr/event/unicef-team-ring1-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운동은 누리집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팀 반지가 전달된다. 김예지 선수는 “멋진 엄마이자 좋은 선수가 되고 싶은 바람이 ‘유니세프 팀’으로 이끌어 준 것 같다. 전 세계 어린이를 지키는 유니세프 팀의 일원이 되어 엄마로서 선수로서 더욱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 앞으로도 지구촌 어린이를 위한 일이라면 최선을 다해
[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가 9월 15일 생일을 맞아 라오스 어린이의 영양과 식수위생 지원 사업을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앞서 1월에도 열악한 영양과 식수위생으로 어려움을 겪는 라오스 어린이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던 필릭스는 다시 한번 기금을 전하며 어린이를 향한 따뜻한 마음을 이어갔다. 유니세프 고액후원자 모임인 아너스클럽의 최연소 단원이기도 한 필릭스는 지난 2월 라오스를 직접 찾아 유니세프 사업 현장을 방문하며 현지 어린이들의 다양한 어려움을 마주한 바 있다. 필릭스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라오스 어린이들은 항상 밝은 웃음을 띠고 있었다. 어린이들의 그 순수한 마음을 지켜주는 일에 힘과 사랑을 계속 보태고 싶다. 팬들로부터 받은 소중한 사랑을 어린이들과 함께 나누며 더욱 특별한 날이 된 것 같아 정말 감사하고, 생일 소원을 이룰 수 있어서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늘 진심 어린 애정으로 전 세계 어린이와 함께해 주시는 필릭스님의 행보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라며 “라오스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또 한 번 소중한 기금을 보내 주셨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가 최악의 식량 부족을 겪고 있는 수단 다르푸르 어린이들을 위해 긴급구호 운동을 한다고 밝혔다. 수단 다르푸르는 지속적인 분쟁으로 식량 공급이 더욱 악화하면서 영양부족으로 어린이들이 목숨을 잃는 기근 사태에 직면해 있다. 올 한 해 수단 전역에서 어린이 73만 명이 중증 영양실조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각국의 기근 상황을 단계별로 판정하는 기근검토위원회(Famine Review Committee, FRC)는 7년 만에 수단 다르푸르를 식량위기 최고 단계인 기근으로 판정했다. 지난 6월 통합 식량 안보 단계(Integrated Food Security Phase Classification, IPC) 보고서는 현재 수단의 75만 5천 명이 기근에 직면해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IPC는 식량위기의 심각성을 ‘정상-경고-위기-비상-기근’ 5단계로 분류한다. 수단 어린이가 직면한 위험은 더욱 심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분쟁 지역인 다르푸르, 카르툼, 코르도판, 알자지라 주의 어린이들은 더욱 심각한 상황에 놓일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누리집(https://donate.un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