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콥스키 ‘호두까기 인형’, 어린이 오페라로 재탄생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세계적인 작곡가 차이콥스키의 발레 명작 ‘호두까기 인형’이 어린이를 위한 오페라로 새롭게 탄생한다. 어린이 발레 오페라 ‘호두까기 인형’이 오는 2026년 5월 9일(토) 낮 3시, 서울 구로 창의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이번 작품은 어린이날 주간에 선보이는 공연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공연 기간 입장권 1+1 잔치를 진행해 보다 많은 관객들이 부담 없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공연은 차이콥스키의 원작 발레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오페라 형식’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를 이룬다. 기존 발레 음악의 주요 선율을 바탕으로 이를 성악 중심의 오페라 곡으로 편곡했으며, 극의 흐름을 유기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다수의 창작곡을 새롭게 작곡해 극적 완성도를 높였다. 이야기는 크리스마스 밤, 주인공 클라라가 드로셀마이어 삼촌에게 선물 받은 호두까기 인형과 함께 장난감 세계로 떠나는 모험을 그린다. 자정이 되면 생쥐 군단이 등장하고, 호두까기 인형이 이에 맞서 싸우는 등 원작의 상징적인 장면들이 어린이 친화적인 연출로 생동감 있게 펼쳐진다. 출연진으로는 호두까기 인형 역에 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