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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살이

시원한 나무 그늘이 있는 '서울 여름 녹음길 200선' 찾기

서울시, 공원, 길, 냇가, 녹지대, 항동철길 등 모두 200곳, 212.31㎞에 달해
▴역사·문화 ▴야경 ▴물 ▴특색 있는 나무 등 4가지 주제로도 즐길 수 있어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지난해에 견주어 일찍 찾아온 더위와 급증한 미세먼지로 인해 답답하고 불쾌지수가 높은 요즘, 서울시가 시민의 심신 건강을 위해 싱그럽고 시원한 나무그늘이 가득한 서울 여름 녹음길 200을 소개했다. 그간 서울시는 봄엔 봄꽃길, 가을엔 단풍길로 서울의 사계절 매력을 전해온 데 이어, 이번에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시원한 나무 그늘이 있는 서울 여름 녹음길 200을 뽑아 발표한 것이다.

 

서울에 있는 공원, 길가, 냇가, 아파트 사잇길 등 잎이 무성한 나무를 통해 시원한 그늘이 있는 곳을 중심으로 선정한 서울 여름 녹음길은 모두 200개소, 길이는 서울에서 전라북도까지의 거리와 맘먹는 212.31에 달한다. 장소별로는 공원 71 (남산공원, 월드컵공원, 보라매공원, 서울숲 등), 98(삼청로, 다산로 노원로20, 위례성대로 등), 냇가 19 (한강, 중랑천, 안양천, 양재천 등), 녹지대 11(원효녹지대, 동남로 녹지대 등), 기타(항동철길) 1곳이다.


 

특히 서울시는 시민들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200개소를 주제별로 분류하여 1)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녹음길, 2)야경을 즐길 수 있는 녹음길, 3)물이 있어 시원한 녹음길, 4)특색 나무가 있는 녹음길로 나눠 소개, 도심에서 다양한 매력이 있는 녹음길을 만날 수 있도록 구분했다.

 

'녹음길 200'은 서울시 누리집(http://www.seoul.go.kr/story/summer/) 서울의산과공원 누리집(http://parks.seoul.go.kr/park), 스마트서울맵 앱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 여름 녹음길' 누리집에서는 여름 녹음길로 선정된 까닭과 함께 4개 주제별, 자치구별로 안내하고 있다. '스마트서울맵' 앱은 지도 위에 아이콘으로 위치가 표시되어 있고, 아이콘을 터치하면 위치 및 주변 정보 등을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서울시는 여름 녹음길을 주제로 한 서울 여름 녹음길 사진 공모전을 연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민 누구나, 서울시내 여름 녹음길을 찍은 사진으로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7월초 <서울의 산과 공원> 누리집에 공지할 예정이다. 응모된 사진은 전문가 등의 심사를 거쳐 서울특별시장 상장과 함께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서울시 홍보에도 활용하게 된다.

 

최광빈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시민들이 도심에서도 숲 속에서 처럼 짙은 녹음을 만끽할 수 있도록 서울 여름 녹음길 200선을 선정하게 됐다.”, “사무실이나 집에서 가까운 녹음길을 직장 동료나 가족과 함께 거닐어 보는 것도 무더운 여름을 상쾌하고 건강하게 보내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