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금나래 기자]
한가위를 앞둔 들녘, 노란 벼이삭이 고개를 수그리고 있다. 지난 여름, 시련의 무더위를 용케도 견뎌내고 이제 튼실한 알곡을 선사할 시간이다. 어쩌면 비, 바람, 강렬한 태양이 없었다면 이런 결실을 맺을 수 없었을지도. 모른다. 벼이삭을 키운 것은 다름 아닌 바로 이들이다. 거기에 농부의 땀도 잊으면 안될 것이다.
[우리문화신문=금나래 기자]
한가위를 앞둔 들녘, 노란 벼이삭이 고개를 수그리고 있다. 지난 여름, 시련의 무더위를 용케도 견뎌내고 이제 튼실한 알곡을 선사할 시간이다. 어쩌면 비, 바람, 강렬한 태양이 없었다면 이런 결실을 맺을 수 없었을지도. 모른다. 벼이삭을 키운 것은 다름 아닌 바로 이들이다. 거기에 농부의 땀도 잊으면 안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