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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초코 떡, 남산타워 향초 등 서울메이드 15종 상품 출시

서울산업진흥원, 유망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우리문화신문=전수희 기자] 서울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15개 제품이 서울산업진흥원의 공공브랜드 ‘서울메이드(SEOUL MADE)’를 입고 연내 출시된다. 모두 나를 위한 가치 있는 소비를 추구한다는 의미의 ‘서울의 미코노미(Meconomy)’를 주제로, 글로벌 MZ세대를 공략하는 제품들이다.

 

국내 MZ세대 사이에서 열풍인 민트초코와 전통 떡 백설기가 만나 민트 색상으로 다시 태어난 한식 디저트 ‘조선민초설기’가 연내 출시된다. 남산타워와 남산 모양을 한 2개의 향초 디퓨저 ‘서울을 품다’도 출시된다.

 

 

이밖에도 ▴서울의 솔나무 향을 담은 반려동물 전용 바디워시 ‘서울포레스트’ ▴남산타워와 숭례문을 형상화한 스마트블록 ‘내가 만드는 스마트 시티 키트’ ▴달콤하면서도 약간 쓴 맛의 카카오닙스를 서울에서 생산된 천연꿀에 절여 단맛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주는 ‘초꿀렛’ 등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서울메이드라는 브랜드를 활용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제품들의 브랜드 인지도를 업그레이드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종전엔 서울메이드의 제품 콜라보가 인지도 있는 기업들과 이뤄졌다면, 이번엔 신생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출발선에 선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브랜딩 역량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서울산업진흥원은 서울 소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제품·브랜드 가치를 높여주기 위해 지원하는 ‘2021 서울메이드 브랜딩 워크숍’을 통해 제품 기획 단계부터 브랜딩, 제품화까지 전 과정을 지원했다. 향후 프로모션 과정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서울산업진흥원은 공고를 통해 지난 8월 워크숍에 참여할 26개사를 선정했다. 해커톤 발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5개사에 올해 서울메이드 콘셉트 ‘미코노미’를 적용한 제품과 패키지 디자인 개발을 지원했다. 또한 제품화 비용도 지원했다.

 

상품 출시 기업에 대한 프로모션은 ▴최대 2년 간 서울메이드 브랜드 사용권 제공(최대 2년) ▴상암 서울메이드 스페이스, 서소문 서울메이드 스테이지 같은 서울메이드 브랜드 체험 공간 이용 ▴서울메이드 온라인 브랜드관 입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산업진흥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중소기업의 제품에 서울메이드를 입혀 브랜딩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제품화 지원과 상품 출시를 전 과정을 지원함으로써 상품 브랜드 상품의 퀄리티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궁극적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김현정 르샌드 대표는 “신생 브랜드로서 브랜드 관련 컨설팅이 필요했던 시점에 워크숍을 지원하게 됐는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여자 김수연 르비크 대표는 “전문가와의 멘토링, 강연을 통해 많은 디테일을 주시는 게 다른 지원 사업과 다르다고 느꼈고, 중소기업이 브랜드로서 자립할 수 있는 역량을 주는 좋은 취지였다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유진영 SBA 서울메이드사업단장은 “‘2021 서울메이드 브랜딩 워크숍’은 신생 중소기업들이 서울메이드의 브랜드 가치를 활용해 보유 브랜드를 업그레이드하고, 브랜딩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며 “서울 중소기업 제품의 이미지 제고와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산업진흥원: www.sba.seou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