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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중앙대학교와 빅데이터 분석 등 업무협약

인공지능 활용 빅데이터 분석 등 업무협약 맺어

[우리문화신문=전수희 기자]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은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와 5월 3일(화) 중앙대학교에서 양 기관의 “지식정보자원의 공유와 도서관 분야 디지털 신기술 도입 및 활용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앞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 등 기술 기반의 도서관 지능정보서비스 개발을 위한 연구 협력, ▲연구지원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디지털 아카이빙 및 리터러시교육 관련 콘텐츠 공동 연구,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공동교과과정, 인턴십, 멘토링 개발 및 운영 등의 분야에 협력한다.

 

 

국립중앙도서관은 국가대표도서관으로서 도서관정보나루로 대표되는 도서관 빅데이터 분야에서 관학협력을 통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도출과 국가지식자원 활용도를 높이는데 힘쓰고 있다. 한편 올해로 창학 106주년을 맞이한 중앙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인공지능(AI) 대학원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서혜란 국립중앙도서관 관장은 “도서관을 둘러싼 디지털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중앙도서관이 보유한 국가지식자원 데이터와 대학의 연구인력과 참신한 아이디어가 만나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응하는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