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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공연과 전시

국립합창단, 한국의 사계를 노래하는 공연

국립극장 <한국의 소리 - 추억의 한국가곡>

[우리문화신문=정석현 기자]  오는 10월 14일 저녁 7시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는 국립합창단의 <한국의 소리 - 추억의 한국가곡> 공연이 열린다.

 

<한국의 사계-추억의 한국 가곡>은 풍요로운 가을밤, 국립합창단이 한국의 사계를 노래하는 공연이다. 따뜻하고 풍성한 목소리로 관객의 마음을 어루만질 <한국의 사계-추억의 한국 가곡>이다.

 

 

고요하지만 빠르게 다가오는 봄을 노래하는 <무언으로 오는 봄>부터 싱그러운 여름의 푸름이 떠오르는 <바다로 가자>, 벅찬 가을의 초입을 감탄하는 <아! 가을인가>, 겨울의 선물 <눈> 등 굵직한 한국 가곡의 산실을 전한다. 이 밖에도 <못 잊어>, <강 건너 봄이 오듯> 등 익숙하고도 그리운 합창곡을 선보이며, 낭만을 되새길 수 있는 선물 같은 시간을 준비했다.

 

국립합창단의 따뜻하고 풍성한 목소리로 관객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 이번 공연은 남녀노소 모두가 편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입장요금은 R석 3만 원, S석 2만 원, A석 1만 원이며 예매는 인터파크티켓(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2008869)에서 할 수 있다. 공연에 관한 문의는 전화(02-587-811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