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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공연과 전시

도자회화회, "도자회화에 빠지다" 단체전 진행 중

전통과 현대미술의 융합 예술 알리는 전시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국내에 하나뿐인 세종대 융합예술대학원 도자회화학과 출신들이 활동 중인 도자회화회는 단체전을 열어 전통미술과 현대회화의 융복합 예술을 알리고 있다. 오는 12월11일(일)까지 경기도 양주 나눔갤러리블루(관장 박선미)에서 "도자회화에 빠지다"란 제목으로 초대 전시를 진행중에 있으며, 도자회화는 흙, 유약, 불을 오차 없이 적용해야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되는 어려운 과정을 거친다. 1,250도 산화소성으로 영원불멸의 보존성을 가진 작품이 만들어지고 의도된 색의 형태가 구현되는 상황에 따라 작품의 완성도가 결정된다.

 

 

김미경 작가는 원형 도판에 푸른 소나무의 기개와 싱그러움을 표현하였고, 김은경 작가는 연꽃과 물방울을 섬세하게 만들었다. 박다연 작가는 동화를 읽는 듯한 재미있는 그림이 인상적이며, 장정은 작가는 활력 넘치는 도시의 아침을 밝게 그렸다. 이영화 작가는 비구상 느낌의 도자화를 만들었고, 주경석 작가는 세종어제훈민정음을 예술로 승화 시켰다.

 

최원선 작가는 짙은 푸른색의 채색으로 산뜻한 이미지의 도시풍경을 관람객에게 선보이고, GADI 작가는 낙락장송의 아름다움이 극대화되어있다. 황지숙 작가는 아름다운 물고기의 유영이 좋은 기운을 발산하고, 정혜은 작가는 ‘Was it FUN?’ 작품으로 감상자들을 만나고 있다. 캔버스가 아닌 도판에 그림을 제작하여 신선하고 독특한 매력을 줄 수 있는 도자회화 장르가 발전되기를 바라는 참여 작가들의 소망도 담겨 있다.

 

 

 

도자회화회 장정은 회장은 "여러 번 전시를 통해 도자회화를 알려 왔으며, 새로운 예술 장르로 인정받아 한국을 넘어 세계로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층 더 깊이 있는 작품으로 작가 개인의 자유로운 내면 정신세계와 특유의 신비한 도자의 아름다움을 관람객과 공감하여 한국미술의 다양성을 보여 주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도자예술 문화가 더욱 활성화 되어 K-ART의 한 축을 담당하는 장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도자회화회는 해마다 정기적인 전시를 하여 홍보하고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누릴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