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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공연과 전시

광화문광장 영상창에서 즐기는 '광화문을 보다'

[우리문화신문= 윤지영 기자] 오는 19일(월)부터 해치마당(세종문화회관 앞) 진입부에 설치된 길이 53m의 영상창(미디어월)을 통해 광화문의 과거, 장소와 역사성에 대한 해석을 주제로 한 <광화문을 보다>가 전시된다.

 

이번 <광화문을 보다> 전시는 광화문의 과거를 배경으로 광화문의 장소와 역사성에 대한 해석을 담은 내용의 작품으로, 전문작가의 기획전시와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신진작가들의 공모전시로 구성된다.

 

<메인작가전>에 참여하는 전문작가는 순수 미술, 한국적 주제를 주로 다루는 미디어 아티스트인 서정원 작가와 최찬숙 작가이다.

 

 

신진작가전은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20일까지 작품을 공모하였고, 전문가 심사를 거쳐 김지윤 작가, 김지현 작가, 김혜경 작가, 안태영 작가, 최종열 작가 등 5명의 작품을 선정하였다.

 

또한, 광화문광장을 찾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기존에 선보여서 좋은 반응을 이끌었던 시민 체험형 양방향 미디어아트인 <광화 아쿠아리움>, <광화의 순간>은 계속적으로 표출한다.

 

전체적인 작품 관람시간은 1시간으로, 기획전시, 신진작가 공모 전시, 인터렉티브 콘텐츠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각 작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서울시 광화문광장 누리집(https://gwanghwamun.seoul.go.kr)에서 볼 수 있으며, 영상창의 운영시간은 오전 08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

 

 

여장권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광화문광장 해치마당 진입부에서 19일부터 전시될 <광화문을 보다>를 통해 다양한 미디어아트와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광장을 찾으시는 많은 방문객들이 공공미술을 한껏 만끽하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