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 윤지영 기자]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
채 피어나지도 못한
젊디젊은 꽃송이들
누가 무슨 죄로
총칼 휘둘러
붉은 피 쏟게 했나
사월이 오면
붉게 피어나는 영산홍
너는
독재에 맞서 피흘린
한 맺힌
젊은 꽃송이들의
절규를 알리라
피 맺힌 외침을 알리라.
- 이한꽃 '4.19 혁명 63돌에 부쳐
[우리문화신문= 윤지영 기자]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
채 피어나지도 못한
젊디젊은 꽃송이들
누가 무슨 죄로
총칼 휘둘러
붉은 피 쏟게 했나
사월이 오면
붉게 피어나는 영산홍
너는
독재에 맞서 피흘린
한 맺힌
젊은 꽃송이들의
절규를 알리라
피 맺힌 외침을 알리라.
- 이한꽃 '4.19 혁명 63돌에 부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