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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 그리고 행사

국립전주박물관 성인 대상 서예인문학 강좌 ‘시작’

9월 여태명 ‘묵향의 변신, 멋글씨’, 10월 강병인, 11월 곽종민 강연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국립전주박물관(관장 박경도)은 성인 대상 문화 강좌 <서예인문학 ‘시작(始作)’>을 운영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서예인문학’은 서예문화를 주제로 한 국립전주박물관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과거에서 현재까지 우리 일상 속에 함께하고 있는 서예문화를 발견하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연과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강좌는 6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수요일 낮 2시로, 그동안 ‘서예의 현재적 위상과 미래(송하진 전 전북도지사, 6월), ‘이야기가 있는 글씨와 그림(박진우 서예작가, 8월)이 운영되었다.

 

 

9월 25일(수)에는 ‘묵향의 변신, 캘리그라피’를 주제로 여태명 원광대 명예교수의 강연이 진행되는데, 현재 우리 삶에 다양하게 녹아있는 멋글씨(캘리그라피)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10월은 ‘브랜드를 키우는 글씨의 힘(강병인 멋글씨 작가)’, 11월은 ‘덕인, 붓을 만나다(곽종민 무형유산모필장) 등 서예관련 분야에서 활동하는 우리나라 최고의 전문가들이 출강한다.

 

이번 9월 강좌는 예약 없이 현장 참여가 가능하고 현장 참여자를 대상으로 10월, 11월의 체험강좌 신청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없으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전주박물관 누리집(https://jeonju.museu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