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1 (수)

  • 구름조금동두천 0.5℃
  • 흐림강릉 2.5℃
  • 맑음서울 3.0℃
  • 맑음대전 2.5℃
  • 맑음대구 4.1℃
  • 구름조금울산 6.7℃
  • 맑음광주 4.9℃
  • 맑음부산 7.7℃
  • 맑음고창 3.2℃
  • 구름많음제주 9.4℃
  • 맑음강화 0.7℃
  • 맑음보은 -0.4℃
  • 맑음금산 -0.3℃
  • 맑음강진군 5.6℃
  • 구름조금경주시 6.4℃
  • 맑음거제 4.4℃
기상청 제공
상세검색
닫기

사진나들이

지리산국립공원 능선에 상고대가 폈어요!

겨울이 성큼 다가와
밤낮의 심한 온도 차 대비 따뜻한 겉옷 준비 필요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소장 김종식)은 11월 21일 새벽 지리산 주 능선인 장터목, 세석 일원에 올해 첫 상고대가 폈다고 밝혔다.

 

지난해보다 한 달 늦게 상고대가 폈으며, 11월 21일 지리산 세석대피소는 최저기온이 영하 2.1도, 최대풍속 2.0m/s를 기록했고, 장터목대피소는 최저기온이 영하 1.9도, 최대풍속 5.8m/s를 기록했다.

 

이한규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행정과장은 “지리산의 고지대는 겨울이 빨리 찾아오는 곳”이라며 “저지대 가을 단풍과 고지대 청명한 자연경관을 만끽하고자 지리산을 찾는 탐방객 여러분께서는 추운 날씨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