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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공연과 전시

권력과 불의에 당당히 맞서 싸우는 그가 온다!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 뮤지컬 <시라노>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지난 12월 6일부터 내년 2월 23일까지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는 뮤지컬 <시라노> 공연이 열리고 있다.

 

마도 시. 우리에게 필요한 갓대 높은 영웅! 세기를 뛰어넘은 클래식에 이토록 친밀한 영웅은 없었다. 만인의 존경을 받는 재치 넘치는 시인, 백인의 적도 두렵지 않은 용맹한 검객, 엇갈린 사랑의 운명 앞에서도 명예를 잃지 않는 '시라노', 권력과 불의에 당당히 맞서 싸우는 진실되고 품위있는 그가 온다!

 

 

모두가 기다린 5년 만의 귀환!

관객들이 뜨겁게 열광한 콧대 높은 이유

 

프랭크 와일드혼와 레슬리 브리커스, 두 거장이 탄생시킨 아름다운 음악과 깊은 여운의 이야기. 한국뮤지컬어워즈 남우주연상에 빛나는 조형균, 폭발적인 가창력의 최재림, 고은성 새로운 출연진으로 합류. 더 다이내믹해진 무대와 황홀한 오케스트라로 2024년 연말, 거대한 감동을 선사한다!

 

출연진은 시라노 역에 조형균ㆍ최재림ㆍ고은성, 록산 역에 나하나ㆍ김수연ㆍ이지수, 트리스티앙 역에 임준혁ㆍ차윤해, 드가슈 역에 이율, 르브레 역에 최호중, 라그노 역에 원종환 등이 무대에 오른다.

 

 

에드몽 로스탕의 <시라노 드 베르주라크>의 희곡을 바탕으로 제작진은 대본에 레슬리 브리커스, 작곡에 프랭크 와일드혼, 편곡에 제이슨 하울랜드, 각색ㆍ한국어가사에 김수빈, 프로듀서에 류정한 예주열, 제작에 RG컴퍼니 CJ ENM, 연출ㆍ각색에 김동연, 안무에 정도영, 음악감독에 최혜진, 무술감독에 홍현표, 무대디자인에 이은경, 조명디자인에 이우형, 음향디자인에 권도경, 영상디자인에 박준, 의상디자인에 조문수, 분장디자인에 김유선, 소품디자인에 김혜지, 기술감독에 김미경, 프로덕션 무대감독에 노병우, 무대감독에 민상은, 제작감독에 김대우가 함께 한다.

 

공연시각은 화요일 자녁 7시 30분, 수요일 낮 2시 30분과 저녁 7시 30분, 목요일부터~금요일까지 저녁 7시 30분, 토요일은 낮 2시와 저녁 7시, 일요일은 낮 2시다. 입장권은 R석 150,000원, S석 110,000원, A석 70,000원이며, 예스24 티켓( http://ticket.yes24.com/New/Perf/Detail/Detail.aspx?IdPerf=51331>에서 예약할 수 있다. 공연에 관한 문의는 전화(1588-521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