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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환경교육교재 ‘수원이 환경이야기’ 보급

7,327부 배부,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 등 환경교육에 사용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어린이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을 권하는 내용이 담긴 환경교육교재 ‘수원이 환경이야기’를 제작ㆍ보급했다. ‘수원이 환경이야기’는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학교 방문 환경교육)과 교과 시간 등에 사용하는 교재다.

 

교재는 ▲환경수도 수원 ▲신기한 숲속 마을 ▲생명을 살리는 물 ▲우리 가족 건강밥상 ▲지구를 위한 분리배출 ▲탄소발자국을 줄여요 등 6개 단원으로 구성됐다.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방법 등을 담고 있다.

 

 

수원시는 처음 2013년 펴낸 이후 해마다 개정판을 보급하고 있다. 올해는 초등학교 66개교에 모두 7,327부(학생용 7,044부, 교사용 283부)를 나눠줬다.

 

수원시 관계자는 “미래 세대가 환경 문제를 인식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수원이 환경이야기’가 학생들이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되길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환경교육교재에 관한 문의는 수원시 환경정책과(031-228-2456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