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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엄마들의 슬램덩크"

포위드투 글로벌 마더스 농구단, '1승의 꿈' 향한 첫 전지훈련 열어 지난해 여자초등농구대회 무패 전승 '온양동신초'와 합동훈련 강행군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한국농구발전연구소(천수길 소장)가 운영하는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 '포위드투 글로벌 마더스'가 첫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국적을 넘어 '원팀'으로 거듭났다. 이번 훈련은 충청남도 서산시 웅도 해변과 아산의 온양여자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언어의 벽과 기량 차이로 부족했던 조직력을 다지고 선수들의 정신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포위드투 글로벌 마더스' 농구단은 러시아, 멕시코, 이란, 캄보디아, 중국, 일본, 몽골, 나이지리아, 베트남, 대만, 뉴질랜드 등 12개 나라 25명의 어머니 선수로 구성, 미국 '포위드투 재단'이 창단한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으로,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농구를 통해 소통하며 다양한 교육과 역사문화탐방, 스포츠 체험,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과 자신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문화 희망 프로젝트의 하나로 설립됐다. 훈련 첫날, 선수단은 텔레비전 프로그램 '강철부대' 촬영지로 유명한 서산 웅도 갯벌 일대에서 갯벌 지형을 활용해 지구력과 유연성, 균형감각을 기르는 고강도 체력훈련을 소화했다. 훈련 뒤에는 늦은 밤까지 팀 빌딩 토론을 나누며 서로의 목표를 공유하고 결속력을 다졌다. 둘째날은

야생 멧돼지ㆍ너구리 출몰 지역 한눈에 본다

국립생물자원관, 서울ㆍ인천 도심지 출몰 멧돼지·너구리 지도 구축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인공지능(AI), 유전자 분석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야생 멧돼지, 야생 너구리가 출몰하는 지역을 과학적으로 예측한 지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은 도심지 내 야생동물 출몰로 인한 안전사고와 질병 발생 예방을 위해 2023년부터 무인기ㆍ무인 카메라와 포획ㆍ조사 등을 통해 도심 출몰 멧돼지, 너구리의 휴식ㆍ이동 경로 등을 조사해 왔다. ※‘22~‘24년 동안 서울 도심 출몰 신고 건수: 멧돼지 1,479건, 너구리 2,656건 (서울시소방재난본부) 국립생물자원관은 그간 북한산 일대에서 수집한 무인기 3차원 라이다(LiDAR) 데이터와 도심ㆍ산림 경계지 설치 무인 카메라 가운데 멧돼지가 반복 관찰된 지점 415곳을 인공지능으로 분석했다. 그 결과 멧돼지는 남향에 경사가 가파르고 관목이 울창한 지역을 주로 휴식 공간으로 하고 텃밭과 절 주변을 먹이활동 공간으로 선호하는 것이 확인됐다. 한편, 너구리의 경우는 서울ㆍ인천 전역의 지리적 분포와 환경정보를 분석해 핵심 서식지와 이동 경로를 파악했다. 이에 따라 인구밀도와 야간조도 정보를 바탕으로 시민과 너구리가 만날 가능성이 높은 지

SK행복나눔재단, 대전맹학교와 업무협약 맺어

대전 지역 시각장애 학생 ‘독립 보행’ 돕는다 3월 부모 교육 시작으로 11월까지 단계별 기초 기술과 기본 실습 과정 운영

[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SK그룹의 사회공헌재단 SK행복나눔재단(이사장 최기원)이 대전맹학교와 손잡고 대전 지역 시각장애 학생들이 혼자서도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돕는 ‘보행 교육’ 확대에 나선다. SK행복나눔재단은 지난 24일 대전맹학교에서 대전 지역 시각장애 학생 보행 교육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행복나눔재단 세상파일팀 이상현 본부장과 김주원 매니저, 대전맹학교 문성준 교장과 보행 지도를 담당하게 될 선생님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세상파일이 진행하는 ‘시각장애 아동 보행 교육 프로젝트’의 하나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학령기 시각장애 학생을 위한 보행 교육 과정과 흰지팡이를 개발하고, 맞춤형 보행 교육을 제공해 아동의 보행 능력을 높이는 프로젝트다. 2024년 5월 사업 개시 이후 시각장애 아동ㆍ부모 31명에게 1:1 보행 교육을 제공했으며, 그 결과 △프로그램 참여 아동 전원 보행 기술 습득 △독립 보행 경로 2개 이상 달성 등 유의미한 변화를 확인한 바 있다. 지금까지 시각장애 학생을 위한 보행 교육은 보행지도사 등 교육 기반 시설 부족으로 수도권에서 우선 실행됐다. 세상파일은 지역 간 교육

인천공항, 심리 안정실 운영으로 여객편의 제고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3층 면세구역 231번 탑승구 근처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여객의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전용공간인 '심리 안정실'을 조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공항에는 보행상 장애인, 임산부, 노약자 등 교통약자를 위한 휴게공간이 다양하게 조성돼 있지만 여객 심리안정 목적의 전용공간이 조성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국내공항 가운데서도 최초이다. 심리 안정실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3층 면세구역 231번 탑승구 가까이에 있는 교통약자라운지 내부에 마련돼 있으며, 아침 7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된다. 공항 이용 중 갑작스럽게 불안감을 느끼거나 외부자극에 노출된 여객이라면 누구나 방문해 이용할 수 있으며, 하반기 중에는 인천공항 헬프 데스크(1577-2600)와 누리집을 통한 사전예약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심리 안정실은 이용자의 심리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 단계부터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거쳐 조성됐다. 특히 심리적 안정을 유도하는 전문기구인 '스누젤렌(Snoezelen) 기구'를 포함해 사용자가 조도를 조절할 수 있는 간접조명과 부드러운 색의 마감재를 사용함으로써 심리적 회복에 집중할 수 있는 편안한 환경을 조성

석면 환경피해자 35명 새로 인정

2011년도부터 모두 8,758명 지원 2026년도 제2회 석면분야 환경피해구제분과위원회 심의 모두 8,758명(누적)에 대해 석면피해구제급여 2,484억 원(누계) 지원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중앙환경분쟁조정피해구제위원회(위원장 서흥원)는 2월 20일 오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서울 은평구 소재) 회의장에서 ‘2026년도 제2회 석면분야 환경피해구제 분과위원회’를 열고 모두 132명의 심의를 진행하여 35명에 대한 석면분야 환경피해 인정과 피해등급을 의결했다. 이날 위원회 회의에서는 △21명을 피해자로 새로 인정하고, △기존 피해 인정을 받은 사람 가운데 10명은 건강 악화 등에 따라 질환변경 또는 등급조정을 인정했다. 아울러 △석면질병에 걸려 사망했으나 생전에 피해 인정을 받지 못한 4명의 유족을 대상으로 석면피해 사실을 인정했다. 또한, 기존 피해 인정을 받고 유효기간(인정 뒤 5년)이 끝나는 28명은 갱신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올해(2026년) 1월까지 석면피해를 이미 인정받은 321명에 대해서는 의료비, 생활비, 장례비 등 석면피해 구제급여 3억 5천만 원을 지급하기로 결정됐다. 정부는 2011년부터 석면의 환경성 노출로 건강피해를 입은 국민에 대한 신속하고 공정한 구제를 위해 ‘석면피해구제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는데, 이날 심의결과로 석면피해 인정자는 모두 8,758명(누계), 지급될 구제급

수원 공유냉장고 41호점 돌파, 나눔 문화 확산

화서1동 신규 설치, 7ㆍ18호점은 이전 재배치로 접근성 강화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수원 공유냉장고’ 41호점이 개설됐다. 수원공유냉장고시민네트워크는 최근 화서1동 가인시니어케어빌에 41호점을 설치했다. 수원 공유냉장고는 장안구 11곳, 권선구 16곳, 팔달구 9곳, 영통구 5곳 등 모두 41곳으로 확대됐다. 생활권 중심으로 거점을 넓히며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했다. 기존 공유냉장고는 운영 환경을 개선했다. 모루망개떡에 있던 7호점은 우만1동 영빈반점으로 이전했고, 18호점은 에스에스디 공부방에서 구운동행정복지센터로 옮겼다. 주민 접근성이 좋은 장소로 재배치해 이용 편의성과 활용도를 높였다. 수원 공유냉장고는 누구나 음식을 채우고 누구나 가져갈 수 있는 열린 나눔 공간이다. 먹거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이웃 간 관계를 회복하는 마을공동체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먹거리 공급부터 냉장고 관리까지 시민 자발적 참여와 기부로 운영한다. 유통기한이 3일 이상 남은 식품만 공유하는 원칙으로 안전한 나눔을 이어가고, 일상 속 나눔 문화 확산을 실천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유냉장고는 단순한 음식 나눔을 넘어 이웃 간 신뢰를 쌓는 공간”이라며 “시민이 만들어가는 나눔 활동이 도시

담비의 노루 사냥 등 야생동물 희귀영상 공개

국립공원, 무인관찰카메라로 기록된 국립공원 생태 현장 생생히 펼쳐져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설 연휴를 맞아 국립공원에 서식하는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포함한 다양한 야생동물의 희귀한 활동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반달가슴곰, 여우, 수달, 산양을 비롯해 Ⅱ급인 담비와 삵이 포함됐다. 또한 고라니, 노루, 족제비 등 국립공원에 서식하는 야생동물의 행동 모습과 가족 단위 행동 모습도 담겼다. 국립공원공단은 지리산, 설악산, 소백산, 계룡산, 팔공산, 무등산, 가야산, 경주 일대 국립공원에 설치된 무인관찰카메라를 통해 야생동물의 주·야간 활동 모습을 포착했다. 특히 소백산에서는 좀처럼 보기 어려운 담비의 새끼 노루 사냥 장면과 여우의 활동 모습, 노루 두 마리가 뿔을 부딪히며 싸우는 장면이 촬영됐다. 팔공산에서는 담비로부터 새끼를 보호하는 어미 고라니의 모습이 포착됐고, 경주와 계룡산에서는 삵 가족이 이동하는 모습과 삵이 오소리를 쫓아가는 장면이 촬영됐다. 또한 경주, 가야산, 계룡산 일대에서는 담비의 여유로운 목욕 모습과 형제 담비가 외나무다리를 건너는 장면, 담비 가족이 함께 뛰노는 모습 등 다양한 행동이 확인됐다. 설악

수원특례시, ‘탄소중립 그린도시 주민실천단’ 모집

시민 주도 실천으로 생활 속 탄소중립 확산한다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2월 12일부터 20일까지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 대상지 주민ㆍ생활권자를 대상으로 ‘수원시 탄소중립 그린도시 주민실천단’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 주민실천단은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 대상지 주민과 생활권자로 구성된 시민 참여 조직이다. 지역 내 탄소중립 실천 활동과 홍보, 주민 참여 활동 등을 한다. 특히 수원시는 올해 주민실천단을 70명 규모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신규 참여자를 모집해 참여 기반을 넓히고, 일회성 캠페인을 넘어 생활 속 실천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탄소중립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고색동ㆍ오목천동ㆍ탑동ㆍ서둔동ㆍ호매실동ㆍ평동ㆍ평리동 일부 등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 대상지 거주민과 해당 지역 생활권자다. 주민실천단은 자원봉사 형태로 활동하며 ▲생활 속 탄소 저감 실천 ▲지역 맞춤형 실천 활동 ▲탄소중립 실천 홍보 ▲분과 활동, 회의 ▲역량 강화 교육 등에 참여한다. 수원시는 탄소중립 그린도시 주민실천단 확대 운영에 맞춰 참여자 역량을 높이는 교육과 분과별 실천 활동을 체계화해 주민 주도의 탄소중립 실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