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1 (토)

  • 맑음동두천 10.9℃
  • 맑음강릉 15.3℃
  • 연무서울 9.2℃
  • 맑음대전 8.9℃
  • 맑음대구 8.7℃
  • 맑음울산 12.7℃
  • 연무광주 9.6℃
  • 맑음부산 12.9℃
  • 맑음고창 11.8℃
  • 맑음제주 14.9℃
  • 맑음강화 10.1℃
  • 맑음보은 3.8℃
  • 맑음금산 10.0℃
  • 맑음강진군 8.3℃
  • 맑음경주시 8.2℃
  • 맑음거제 9.3℃
기상청 제공
상세검색

사진나들이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서 전하는 봄소식

다도해, 얼음새꽃ㆍ변산바람꽃ㆍ길마가지나무꽃 꽃피기 시작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보영)는 전라남도 고흥군 봉래산, 완도군 정도리구계등 일원에서 봄의 전령사인 길마가지나무꽃, 얼음새꽃, 변산바람꽃이 잇따라 꽃피기 시작해 본격적인 봄소식을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봄꽃이 핀 것은 지난해에 견줘 약 7~8일 빠른 것으로 확인되는데 이는 2월 평균기온이 오름과 일조시간이 늘어난 것 등의 영향으로 분석되며, 앞으로 탐방로 인근 숲과 계곡 주변에서 다양한 봄꽃이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된다.

 

 

 

 

얼음새꽃은 추위를 이기며 꽃을 피울 정도로 생명력이 강해 복과 장수를 빈다는 뜻의 복수초(福壽草)라고도 하며, 길마가지나무는 이른 봄 잎보다 먼저 노란 종 모양의 꽃을 피우며 은은한 향을 탐방로에 뿌리고, 변산바람꽃은 우리나라 특산종으로 변산반도에서 처음 발견되어 이름이 붙여졌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 윤슬아 행정과장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서 전하는 봄소식과 함께 희망찬 한 해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고 또한 “사진을 찍을 때나 관찰할 때는 탐방로를 벗어나지 않고, 꽃을 꺼꺾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