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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공연과 전시

민화 특별전 '행복을 그리는 그림, 민화'

주러시아한국문화원 개원 20주년 기념, 민화 특별전

[우리문화신문=금나래 기자] 주러시아한국문화원(원장 박정곤, 아래, 문화원)은 3월 30일부터 6월 30일까지 민화 특별전 〈행복을 그리는 그림, 민화〉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문화원 개원 2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러시아 현지 관객들에게 한국 전통 민화의 의미와 예술성을 소개하고 한·러 문화 교류를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관람·체험·소통이 결합된 한·러 문화 교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러시아 현지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민화 작가 '설연'의 작품 전시를 중심으로, 민화의 상징과 의미를 소개하는 해설 프로그램 ‘작가가 알려주는 민화 이야기’가 진행된다. 또한 관람객이 직접 민화를 그려보는 ‘민화 마스터클래스’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전시 기간 동안 상설 부대행사로 '일월오봉도와 한복' 체험형 사진마당이 운영된다. 관람객은 한복을 착용하고 민화 ‘일월오봉도’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한국 전통문화를 보다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전시 개막식과 민화 해설 프로그램은 3월 30일 약 150명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며, 민화 체험 프로그램은 3월 31일 하루 동안 회당 10명씩 총 2회, 약 20명 규모로 운영된다.

 

박정곤 문화원장은 “최근 러시아 내 한국 콘텐츠의 확산과 함께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민화 전시를 통해 대중문화 중심의 한류를 전통 시각예술 분야로 확장하고, 다채롭고 지속 가능한 한·러 문화 교류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