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경제/얼레빗 = 홋카이도 이윤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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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치토세 공항에서 10분 거리에는 "치토세 아웃렛 몰 '레라'"가 있다. 세계 명품을 다 다루는 곳이라고는 하지만 명품과는 무관하게 사는 기자는 명품관 보다는 매장 곳곳에 써 있는 한글 안내판에 눈이 간다. 단체 손님을 태운 전세 버스가 필수 코스 처럼 들려 어쩔수 없이 들린 '레라' 에는 한국어,중국어,영어,일본어로 된 안내 홍보책자가 수북하게 꽂혀있다.
한글어? 아뿔싸, 한국어면 한국어고 한글이면 한글이지 싶은데 뜻밖에 <한글어>를 보니 애교로 봐주기에는 조금 씁쓸하다. 자문을 구해서 제대로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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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토세 아울렛 몰 '레라'"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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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안에는 동대문이라는 한국 음식 코너가 있다. 비빔밥, 순두부 찌개 같은 음식이 있으며 의외로 값은 비싸지 않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