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신문 = 리창수 기자] 진주 토박이말교육학회(토박이말바라기, 으뜸빛 김수업)의 두 번째 모임이 2월 14일 진주교육청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진주토박이말바라기는 지난 해 8월 12일 경상남도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유병주) 도움으로 첫 발표회를 가진 이래 외래어와 한자말에 주눅들어가는 우리말 살리기를 위한 실천을 말없이 꾸준히 해오고 있는 학회다.
이번 모임에서는 지난해 한 해동안의 활동과 올 한 해 동안의 활동에 대한 이야기도 나눌 예정이며 주중식(한국글쓰기연구회장) 회장의 특강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염시열(우리말달력연구소장) 소장의 “학습지도안과 달력이야기” 등 여러 발표와 함께 풍류연구소의 북춤 공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