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신문 = 이나미 기자] 합천군(군수 하창환)에서는 30일 오후 3시 합천군 가야면 대장경테마파크 일원 해인사소리길 입구에서 가야면장, 군의원, 지역주민, 관광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인사소리길 짚신신고 걷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소중한 인연,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참여자 모두 우리 선조들의 대중 신발이었던 짚신을 신고 걸어보는 이색 치유체험 행사였다. 우주만물이 소통하고 자연이 교감하는 생명의 소리를 의미하는 해인사소리길은 대장경기록문화테마파크에서 해인사까지 약 7km 남짓 이어진 길로 계절마다 경관을 달리하는 홍류동 계곡을 따라 세파에 시달린 여행객을 자연의 품속으로 안내하는 길로 많은 여행객들이 사랑하는 트레킹코스이다. 합천군에서는 앞으로 우리 선조들이 남겨준 아름다운 유산들을 소중히 지켜나가고 주기적으로 행사를 열어 지역주민에게는 일자리 창출을 관광객들에게는 이색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대장경사업소는 가야면 노인들이 짚신을 만들고 판매하여 소리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짚신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문화신문 = 이한영 기자] 제4회 대한민국 한옥건축박람회가 9일-12일 전남 영암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열렸다. 전라남도와 영암군이 공동주최하고 한옥건축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38만여 명의 관람객 수를 기록하며 대성황을 이루고 막을 내렸다. 박람회에서는 우선 신한옥과 온돌이라는 주제로 80여명의 관람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옥건축 세미나가 열렸다. ▲ 신한옥과 온돌이라는 주제로 열린 한옥건축 세미나 모습 이번 세미나는 (사) 국제온돌학회(회장: 김준봉, 북경공업대학교 교수)와 (사)한국현대한옥학회(회장, 이현수, 연세대학교 교수)가 공동으로 주최하였는데 이 행사를 주관한 김준봉회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한옥의 핵심은 온돌이고 이 온돌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해도 손색이 없을 세계 최고의 기술이다며 한옥산업의 육성을 위해 온돌의 세계화와 국제화가 필요하며 저비용 고효율의 현대온돌을 위해 학회를 중심으로 기술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제발표를 맡은 황혜주 목포대교수(흙건축학회 회장)은 흙과 신한옥적용 간편구들이란 주제로 현대주택에서 손쉽게 설치 가능한 현대구들의 설계와 시공방법에 대하여 그간의 연구성과를 발표하였고 두 번째 주제발표로는
[한국문화신문 = 이한영 기자] 디터 잘로몬(Dr. Dieter Salomon) 독일 프라이부르크 시장은 10일 기후변화를 막아 우리 미래 세대들에게 살만한 도시를 물려주기 위해서는 도시가 나서야 한다. 지구적으로 생각하고, 지역적으로 행동해야 한다.고 밝혔다. 염태영 수원시장 초청으로 수원에 온 디터 잘로몬 시장은 이날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그린시티 프라이부르크 환경에너지 정책 강연회에서 이같이 강조한 뒤 행동 없이는 어떤 정책도 성공할 수 없다. 서로 배워야 같이 나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 독일 프라이부르크 디터 잘로몬 시장 이날 강연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공직자, 시민단체, 문화예술단체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해 세계환경도시인 독일 프라이부르크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디터 잘로몬 시장은 프라이부크시가 지속가능성을 핵심가치를 두고 환경도시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은 원자력발전소 문제에 밀접한 관련성이 있다며 1975년 인근프라이부르크 근교 비일(wyhl)지역에 서독의 20번째 원자력발전소 건설계획을 저지하기 위한 저항운동이 펼쳐졌고, 1986년 소련의 체르노빌 핵발전소 사고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한국문화신문 = 이나미 기자]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도시, 고양시(시장 최성)는 4월 10일부터 행주(성라산)행주산성역사(덕양산)고봉(고봉산)누리길에서 생태숲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양 힐링누리길은 단순히 걷는 공간의 길이 아닌 100만 행복도시 고양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자연을 품은 풍요로운 이야깃 길로 도심 속에서 자란 아이들에게 생태숲을 주제로 한 자연해설과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번 생태숲 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숲 해설가들은 고양생태교육센터에서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전문인력으로 다양한 생태해설과 더불어 고양600년의 흥미로운 역사문화이야기도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고양누리길 홈페이지( http://nuri.goyang.go.kr/ ) 또는 일반전화(031-924-73412)로 사전예약을 해야 하며 참여연령은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7세 이상으로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 민선6기 행복공약 다양한 이야깃거리와 테마가 있는 고양 힐링누리길 만들기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생태숲 해설 프로그램이 가족과 또래집단의 공감대 형성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
[한국문화신문 = 이나미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나무와 숲이 어우러진 초안산 근린공원에 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반딧불이 유아숲 체험장을 4월 4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반딧불이 유아숲 체험장은 도봉구 창동 산24번지 일대 12,000㎡ 규모로 사업비 약 3억 1천7백만 원을 투자하여 2014년 12월 조성 완료하였다. 유아숲 체험장에는 다양한 숲과 농작물체험장뿐만 아니라 숲속쉼터, 숲속학습장, 활동놀이장 등으로 구분되어 숲속도서관, 사면놀이대, 통나무균형대, 모래놀이터, 물놀이대 등 다양한 체험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구는 지난 3월 정기적으로 유아숲 체험 참여를 원하는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구 홈페이지와 유치원어린이집연합회 등을 통해 10개 기관을 공개 모집하였으며 4월부터 12월까지(월 2회 이용)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한다. ▲ 반딧불이 유아숲 체험장 계획도 구는 특히 유아숲 체험장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산림청인증 유아숲 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하는 (사)에코아이 생태교육연구소와 유아숲 운영 자원봉사활동 협약을 체결하고 유아숲 체험장을 이용하는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하고 및 진행을
[한국문화신문 =전수희 기자] 장흥군(군수 김성)은 '정남진 장흥 칠거리 문화 벼룩시장'이 긴 겨울잠을 깨고 오는 28일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칠거리 문화 벼룩시장은 토요시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침체된 장흥읍 칠거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3월 첫선을 보였다. 장흥읍사무소에서 토요시장에 이르는 150m 구간에서 펼쳐지는 벼룩시장은 일반인 벼룩시장 코너, 계절별 테마물품 코너, 생태체험 코너 등을 갖추고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열린다.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함께 재개장하는 이번 벼룩시장에서는 작년에 시범운영했던 골동품 경매장을 정식으로 운영하여 146종 1,800여 점의 골동품을 전시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옹기 빚기, 목공예 따라하기 등의 체험거리 운영과 가훈 써주기, 시니어갤러리 등 문화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주민들은 벼룩시장 당일 현장신청을 통해 일반인 벼룩시장 코너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책, 생활용품 등을 직접 판매할 수 있다. 장흥읍 칠거리는 1980년대까지 의류와 일용잡화 등의 도매상들로 북적거려 장흥의 명동거리로 불렸으나 부산순천 남해고속도로 개설(1972년), 부산여수
[한국문화신문 = 이한영 기자] 누구보다 먼저 봄을 맞이하고 싶다면 제주로 떠나보자. 한림공원은 수선화와 매화가 차례로 꽃을 피우며 봄맞이에 나선 여행자를 유혹한다. 한림공원의 수선화매화정원에는 60년생 능수매와 20년 이상 된 백매화, 홍매화, 청매화가 일찌감치 꽃을 피운 수선화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꽃동산을 이룬다. 봄꽃 외에도 아열대식물원과 산야초원, 재암수석관, 연못정원, 협재쌍용황금굴 등 볼거리가 많다. 노리매에서는 매화를 비롯해 수선화, 유채, 하귤 등 제주의 봄에 한껏 취할 수 있다. 꽃놀이와 함께 제주의 전통 배(테우) 체험도 놓치지 말고 즐기자. 동양 최대의 동백 수목원 카멜리아힐은 가을부터 이듬해 봄까지 다양한 동백꽃이 쉬지 않고 피어 늘 붉은 카펫이 깔린 것처럼 아름다운 풍경을 뽐낸다. 매콤한 갈치조림과 전복이 푸짐하게 들어간 전복뚝배기로 봄나들이를 마무리해보자. 자세한 내용은 한림공원(064-796-0001), 노리매(064-792-8211), 카멜리아힐(064-792-0088)에 문의하면 된다.
[한국문화신문 = 이나미 기자] 경북도가 한류 드라마의 중심이 될 600억 원 규모의 드라마촬영장 및 복합 관광단지를 유치했다. 경북도는 13일 오후 2시 30분 도청 제1회의실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임광원 울진군수, 안제현 (주)유제이네트웍스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금강송 한옥체험(드라마촬영장) 복합 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금강송의 고향 울진에 조성되는 전통한옥마을 단지는 드라마촬영과 함께 다양한 체험 및 숙박시설, 대학교 연수원 등으로 조성되어 한류관광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광단지는 한옥체험마을, 드라마촬영장, 콘도, 해양 힐링센터, 단국대 연수원, 상업시설(저잣거리), 해돋이 광장 등 201,570㎡ 규모로 올해부터 착수해 2017년 8월에 완공된다. 도는 복합 관광단지 조성으로 직접 고용일자리 창출 100명, 지역인재채용, 지역농산물 판매, 관광객 증대에 따른 유동인구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관광단지 주변에는 나곡해수욕장, 덕구온천, 금강송 숲길, 죽변항, 구수곡 휴양림, 해양산책로 및 바다낚시터 등이 10분 거리에 있으며 불영사계곡, 성류굴, 울진대
[한국문화신문 = 정석현 기자]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강홍빈)은 지난 2014년 한 해 동안, 성수동․신림동․황학동 3개 지역에 대한 서울생활문화자료조사를 실시하고 보고서 3종을 펴냈다. 서울의 특징적 장소를 역사․사회․경제․건축․도시민속․인류학 등 다방면의 학문분야로 기록하는 서울생활문화자료조사는 시간에 따라 형성․변화되는 삶의 흔적인 장소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그 지역의 정체성을 밝히는 데 목적이 있다. 2014년 서울생활문화자료조사 보고서는 성수동 : 장인, 천 번의 두들김, 신림동 : 대학동, 청운의 꿈을 품은 사람들, 황학동 : 고물에서 금맥캐 는 중고품시장으로 구성된다. ▲ 성수동 수제화촌 전경 ▲ 수제화 제작 과정 ▲ 열악한 성수동 수제화 공장 작업 전경 성수동에는 생산부터 유통까지 수제화 제작과 관련된 500여 개의 업체가 모여 있는 수제화촌이 위치한다. 1967년, 금강제화가 금호동으로 이전하면서 배후인 성수동에 수많은 수제화 관련 업체들이 밀집되었는데, 이번 조사를 통해 전문적인 수제화 제작 기술과 사회관계망을 심도 있게 기록하였다. 신림동(대
[한국문화신문 = 이한영 기자] 2015년 을미년을 맞아 전국 템플스테이 운영사찰에서 새로운 한 해를 뜻깊게 맞이하는 설 연휴 특별 템플스테이를 연다. 유난히 사건사고가 많았던 지난해, 아픈 마음을 다독이고 새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이번 템플스테이는 남녀노소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하고 따뜻한 프로그램으로 가득하다. 설 합동차례, 떡국공양, 만두 만들기, 전통놀이 등 민족 명절에 빠질 수 없는 프로그램은 물론, 타종체험, 소원등 만들기, 트레킹, 치유명상 등 산사체험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 백담사 템플스테이 먼저 염불선, 호흡법, 간화선 등을 단계적으로 체험하고 마음의 평화를 찾는 템플스테이로 잘 알려진 봉화 축서사에서는 쉬고 쉬고 설도 쉬고라는 주제의 설 연휴 템플스테이(2월 18일~20일)를 연다. 설 특별식 만들기, 통알세배(합동세배), 윷놀이, 성불도 놀이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산길을 걸으며 묵은 마음을 비워내고 싶은 이들은 순천 선암사의 나에게 특별한 설날을 선물하자! 템플스테이(2월 18일~21일)로 떠나보자. 아름다운 숲길과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풍경 속에서 편백나무숲길 걷기명상, 좌선, 만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