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 경복궁에서 즐기는 낭만 산책
[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소장 조규형)는 오는 9월 11일부터 10월 27일까지 「2024년 하반기 경복궁 야간관람」을 운영하며, 9월 4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온라인 예매를 시작한다. * 관람기간: 9.11.(수)∼10.27.(일), 저녁 7시부터 9시 30분까지(입장마감 밤 8시 30분) * 휴 무 일: 매주 월·화요일, 9.19.(대체휴궁일), 10.9.(궁중문화축전 행사) * 야간관람 개방권역: 광화문ㆍ흥례문ㆍ근정전ㆍ경회루ㆍ사정전ㆍ강녕전ㆍ교태전ㆍ아미산 권역 경복궁 야간관람은 해마다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될 만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궁궐 활용 프로그램의 대표 행사로, 이번 하반기에는 상반기(17일간 운영) 행사보다 기간을 16일 늘려 모두 33일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올여름 폭염과 열대야로 미뤄뒀던 실외 활동을 가을 궁궐 야간관람으로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하반기 야간관람 입장권은 인터파크 티켓(https://tickets.interpark.com)에서 선착순으로 하루에 3,000매(1인 4매)씩 판매(가격 3,000원, 주간 입장료와 동일)하며, 9월 4일 오전 10시부터 10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