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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그리고 우리말

[노래에서 길을 찾다]15-알아요

노래와 함께하는 토박이말 살리기

[우리문화신문=이창수 기자]

 

[노래에서 길을 찾다]15-알아요

 

 

 

오늘 들려 드릴 노래는 '알아요'입니다. 이 노래는 4345해(2012년)에 케이-스미스(K-smith), 조영수, 안영민 세 분이 함께 쓴 노랫말에 조영수 님이 가락을 붙였으며 양파, 이보람, 소연 세 분이 함께 불렀답니다.

 

노랫말을 살펴보면 아픈 사랑을 노래하고 있는데 '미안', '상처' 빼고는 모두 토박이말로 되어 있습니다. "알아요 날 사랑하는지 다 알아요 얼마나 아플지"가 되풀이 되는 것을 보니 왜 노래이름이 '알아요'인지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얼마나 아플지 다 알지만 내 마음 속에 그 사람이 머물 곳이 없다는 것을 봐도 그렇고 서로 다른 곳을 보고 있는 사랑이 참 못됬다고 하다가도 내리는 비에 눈물은 감춰도 마음은 감출 수 없다는 것을 보니 아픈 사랑이 느껴집니다. 한 사람만 바라보게 하는 사랑은 바보같고 잡히지 않는 바람같다는 말이 슬픔을 더해 주는 것 같습니다. 

 

사랑 노래가 참 많지만 이렇게 아프고 슬픈 사랑이 더 많은 것 같은데  그 까닭은 뭘까요? 여러분은 왜 그렇다고 생각하시나요? 기쁨이 넘치는 예쁜 사랑 노래도 찾아봐고 싶습니다.



아래에 노랫말과 함께 노랫말을 그대로 담은 듯한 움직그림까지 볼 수 있도록 이어 놓을 테니 보시고 저마다의 울림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토박이말에 마음을 써 봐 주시고 좋아해 주시며 둘레 사람들에게 나눠 주시는 여러분 모두 고맙습니다. 

 

4354해 더위달 스무이레 두날(2021년 7월 27일 화요일) 바람 바람

 

#토박이말바라기 #이창수 #토박이말 #살리기 #노래 #알아요 #양파 #소연 #이보람 #터박이말 #참우리말 #숫우리말 #순우리말 #고유어 

 

*알아요 날 사랑하는지 다 알아요 얼마나 아플지
미안해요 내 작은 가슴속에는 그대 머물곳이 없네요
사랑은 참 못됬나봐요 서로 다른곳을 보고 있네요
사랑은 참 아픈거래요 깊어지면 상처가 되죠
**내리는 비에 내 눈물 감춰도 내 맘 감출수없죠
***알아요 날 사랑하는지 다 알아요 얼마나 아플지
미안해요 아무리 애를 써봐도 한사람밖에 난 몰라요
사랑은 참 바본가봐요 한사람만 바라보게 하니까
사랑은 참 바람같아요 잡히지가 않으니까요
**되풀이 ***되풀이 *되풀이 그대 내 맘 알고있나요

 

https://www.youtube.com/watch?v=PiLYuN4py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