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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2023년 청소년문화재지킴이 학교(동아리) 23곳 뽑아

문화유산 환경 정화, 안전 관리, 홍보 등 다양한 활동 진행

[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지속할 수 있는 문화유산 보호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2023년 ‘청소년문화재지킴이 학교(동아리) 지원 사업’의 지원 대상 학교(동아리) 23곳을 뽑았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한 ‘청소년문화재지킴이’는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우리 문화유산을 알고, 찾고, 가꾸는 과정에서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올바르게 이해하는 참여형 청소년 특화 활동으로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청소년문화재지킴이’는 학교(동아리) 단위로 지도교사와 학생이 주도적으로 문화재지킴이 활동에 참여하도록 해마다 공모를 통해 뽑고 있다. 심사 결과 ▲ 초등학교 2개(전남, 광양제철남초 등), ▲ 중학교 4개(경북, 선덕여중 등), ▲ 고등학교 7개(강원, 강릉문성고 등), ▲ 국제학교 1개(인천, 채드윅송도국제학교), ▲ 대안학교 1개(경기, 쉐마학교) 등 모두 23개의 학교(동아리)가 뽑혔다.

 

뽑힌 학교(동아리)는 문화유산의 값어치를 새롭게 돋보이게 하는 창의적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문화유산을 이해하고 환경정화, 안전 관리, 홍보 등 다양한 체험ㆍ참여활동을 진행한다. 우수활동 학교(동아리)는 하반기 ‘청소년지킴이 한마당’ 전국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한편, ‘청소년문화재지킴이 학교(동아리) 지원 사업’과 별도로 청소년 문화재지킴이 활동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청소년 개인, 또는 단체는 기간 내에 신청받은 뒤, 문화재청장으로부터 위촉받고 활동을 진행하면 된다. 위촉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문화재지킴이 누리집(www.청소년문화재지킴이.net)를 참고하거나 국제교류문화진흥원(연락처: 02-3210-3266)에 문의하면 된다.

* 2023년 청소년문화재지킴이 위촉 계획: 연 5회(4월 27일, 6월 29일, 8월 31일, 9월 28일, 11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