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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공연과 전시

춘천문화재단, 클라리네티스트 조성호 공연 열어

한낮에 펼쳐지는 감미로운 공연! 마티네 2025 첫 문 열어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춘천문화재단(이사장 박종훈)이 오는 4월 16일(수) 낮 11시, 춘천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마티네 2025>의 4월 공연을 연다. ‘한낮의 설레는 기다림’을 주제로 진행되는 <마티네 2025>는 4월을 시작으로 6월, 9월, 10월까지 모두 4번 열린다.

 

<마티네 2025>의 첫 문은 클라리네티스트 조성호가 연다. 조성호는 독보적인 음악성으로 사랑받는 연주자로, 2017년 세계적 명성의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클라리넷 종신수석으로 전격 선임되어 7년 동안 활약했다. 또한 KBS 교향악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울산시향, 진주시향, 목포시향 등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으며, 2023년 9월부터 강원대학교 음악학과 교수로 임용되어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아르헨티나 대표 작곡가 피아졸라의 음악을

조성호만의 매력으로 선보여

 

 

이번 <마티네 2025> 4월 공연에서는 피아니스트 김재원과 함께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스토르 피아졸라는 아르헨티나를 대표하는 작곡가로, 탱고음악에 재즈 요소를 융합한 독창적인 스타일로 사랑받고 있다.

 

조성호는 지난 12월 예술의전당 IBK 챔버홀에서 열린 <포멀 앤 인포멀>의 피아졸라 레퍼토리를 확장하여 춘천문화예술회관 <마티네 2025>만을 위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또한 공연에서는 피아졸라의 대표곡에 연주자의 해설을 더해, 관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관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양한 에누리와 환급 잔치로 공연장 문턱 낮춰

 

춘천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마티네 2025> 4월 공연의 예매는 춘천문화재단 누리집(www.cccf.or.kr) 및 인터파크(www.interpark.com)를 통해 할 수 있다. 입장권은 전석 25,000원으로, 국가유공자, 장애인, 청소년 에누리 등을 제공한다. 또한 공연 당일 현장에서 춘천사랑상품권 2천 원 환급 잔치도 진행된다.

 

문의: 춘천문화재단 공연전시사업팀(033-259-5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