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신문=이나미 기자] 고흥군 동일면에 위치한 섬 시호도가 행정자치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가을 여행하기 좋은 9개 섬 가운데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관광객의 취향에 따라 섬을 고를 수 있도록 놀기 좋은 섬(놀-섬), 쉴 수 있는 섬(쉴-섬), 잘 알려지지 않아 섬의 매력이 잘 보존된 섬(숨은-섬)등 3개의 테마로 분류, 시호도는 이 가운데 놀기좋은 섬(놀-섬)으로 선정됐다. 도서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행정자치부에서 시행한 여행하기 좋은 섬 공모에서 여행작가, 기자, 관광홍보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1차 서류심사에 이어 지난 8월 2차 현장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 것이다. 하늘에서 바라본 섬의 지형이 호랑이가 누워있는 모습과 같다해 이름 붙여진 시호도(尸虎島)는 남해 끝자락의 작은 무인도이다. 고흥의 233개 섬 가운데 자연 그대로의 멋을 간직하고 있는 원시의 섬 시호도를 '원시 체험장'으로 단장해 지난 2013년 문을 열었다. 원시 체험장에는 원시 움막 8동과 함께 체험 뗏목, 가금류 사육장, 탐방로 등의 체험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이와 함께 무인도 조난 가상현실 체험, 원시인 복장으로 불을 피우고 물을 찾아 나서보는 부족 생활 체
[한국문화신문=이한영 기자]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대나무골 담양의 대나무를 예찬하는 '담양노래'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대나무박람회의 주제가인 '담양대숲바람'은 군의 지원과 담양가로수사랑군민연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지역출신 가수인 김원중이 작사, 작곡하고 노래까지 불러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수 김원중은 지난 5월부터 3개월간 평소 친분이 있는 창평 출신 여가수 박강수와 함께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음반 제작에 심혈을 기울여 각자의 버전으로 부른 두 곡을 음반에 담았다. 특히 음반의 첫 소절과 중간소절 가사인 '지친 바람들아 메타세쿼이아 길을 지나 대숲으로 와, 대숲으로 와(중략), 풀도 아닌 것이 나무도 아닌 것이 마디마디 빈 곳에 너의 아픔 가득 채우고(중략)'란 내용은 '대숲맑은 생태도시 담양'을 상징함과 동시에 대숲에서의 치유를 뜻하고 있다. 곡을 제작한 김원중은 고향 담양에서 국제적인 박람회가 열리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담양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노래를 만들었으며 온 군민이 박람회 성공개최에 힘을 모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음반제작을 의뢰한
[한국문화신문=이나미 기자] 수원시는 독일 프라이부르크 시와 자매도시결연을 위한 의안이 지난달 두 도시에서 각각 통과됨에 따라 오는 11월 3일 프라이부르크시에서 자매결연 체결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수원시와 프라이부르크 시의 만남은 지난 2012년 6월 브라질에서 열린 2012 ICLEI 세계 총회에서 시작됐다. 디터 잘로몬 프라이부르크 시장이 염태영 수원시장의 생태교통수원 2013에 대한 주제발표를 듣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에, 염 시장이 지난 2013년 4월 독일에서 열린 이클레이(ICLEI) 등이 공동주관한 글로벌 타운홀 회의에 참석, 디터 잘로몬 시장과 환담을 통해 상호 교류사업을 추진키로 협의한 이후 양 도시는 대표단을 파견하는 등 환경, 도시, 교통 등 여러 분야의 벤치마킹과 교류를 이어갔다. ▲ 상호 교류사업을 추진키로 한 염태영 수원시장과 프라이부르크시 디터 잘로몬 시장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난해 10월 프라이부르크시의회 본회의장에서 특별연설을 통해 수원시와 프라이브르크시의 상호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 한 바 있다. 디터 잘로몬 시장은 지난해와 올해 4월 수원시를 방문해 상호 교류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프라이부르크시의 환경정책에 대해 강연
[한국문화신문 = 한성훈 기자] 서울의 도시생태는 지난 5년간 어떻게 변화했을까? 지난 5년간 서울에 출현한 조류는 218종('10년)226종('15년)으로 8종이 증가했으며, 양서파충류도 28종('10년)30종('15년)으로 2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류는 큰부리밀화부리, 무당새, 황여새 등이, 양서파충류는 노란배거북과 실뱀이 새로 출현했다. 구로구 항동푸른수목원(13년), 중랑캠핑숲(10년) 등이 조성되면서 지난 10년 새 서울의 조경수목식재지는 2,058ha('05년)2,727ha('15년)로 약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울시 면적(6만520ha)의 4.5%에 해당하며, 여의도 면적(840ha)의 3.2배에 달한다. 조경수목식재지 증가는 항동푸른수목원(구로구), 중랑캠핑숲(중랑구) 등 대형공원 조성, 소공원 등 다양한 녹지조성사업을 꾸준히 실시한 결과로 분석된다. ▲ 구로구 항동푸른수목원 같은 기간 공원, 산림을 제외한 시가지내녹지도 2,382ha('05년)2,860ha('15년)로 약 20% 증가했다. 시가지내 녹지 증가는 서울시가 그동안 민간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시 생태면적 비율을 확보하도록 친환경 개발을 유도한 효과로 분석된
[한국문화신문 = 이한영 기자]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중국 사막화 방지를 위한 '태양의 숲' 조성 캠페인의 하나로 사막지역 한 초등학교에 푸른 학교 숲을 조성했다. 한화그룹은 28일 중국 닝샤 자치구 인촨시에 자리한 징롱 회민소학교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학교 숲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와 화단 가꾸기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에는 김영락 한화차이나 상무, 트리플래닛(사회적 기업), 중국자연보호관리국, 닝샤자치구 및 인촨시 관계자들과 학교 어린이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학교가 자리 잡은 인촨시는 황사의 발원지로 알려진 고비사막과 마오쓰사막 사이에 자리하고 있는 중국의 대표적인 사막화 지역이다. 또한 소수민족인 회족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학교예산이 모자라 교내 녹지가 거의 없고 화단이 텅 비어 있는 등 학생들은 푸른 나무와 꽃 등을 보기 어려운 삭막한 환경이었다. 한화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학교 내 1,300평방미터(약 400여 평) 땅에 모래먼지를 막는 방풍림과 화단 따위를 조성할 계획이다. 백송, 노송, 은행나무, 버즘나무, 중국양단풍, 라일락, 개나리 등과 원추리, 국화, 창포 등 총 1만 그루의 나무와 꽃을 심게 된다. 이 비용은 모두 한화그룹이 지원한다
[한국문화신문 = 이한영 기자] 전남 고흥군(군수 박병종)의 랜드마크라 할 수 있는 암릉등벽의 묘미로 스릴 넘치는 산행을 즐길 수 있는 팔영산(608.6m)에 국내 최대 규모의 '편백 치유의 숲'이 조성된다. 팔영산은 2011년 국립공원인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팔영산지구로 편입된 우리나라 100대 명산 중 하나로써 국내 최대 규모인 416ha 편백림이 조성돼 있다. 29일 고흥군에 따르면 지난 5월 21일 전라남도로부터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 조성계획 승인 협의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산림 휴양공간 사업 추진에 돌입하였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총 280억(국비 140억, 군비 140억)을 투입, 오는 7월 지방건설심의 및 설계심사 등 최종 보고 이후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착공하여 2017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될 계획이다. 주요 시설로는 테라피센터(2,460㎡), 치유의 숲길, 에코 물놀이터, 기채움 타워, 전망대 쉼터 등 다양한 산림치유시설 등이 조성된다. 특히 테라피 센터 내 수(水)치료실에는 고흥군의 특산품을 이용한 삼색탕(유자석류편백탕)이 도입될 뿐 아니라 바지락 및 채소 등을 활용한 유기농 음식 체험실 및 다채로운 치유 프로그램을 활용한 아로마
[한국문화신문 = 이나미 기자] 대구시는 2012년 환경부 공모사업에 뽑혀 지난해 12월에 준공된 불로자연마당조성 사업을 통하여 동구 불로고분공원 내 과거 논밭으로 이용되어 훼손되고 방치된 공간을 3개 구역으로 나누어 시민들에게 녹색휴식공간 및 생태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공간으로 조성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2년 환경부에서 대도시 위주로 시범 추진하는 '도심 자연마당 조성' 공모사업에 대구시가 신라시대 고분군(214기)과 경작지, 초지, 습지 등이 혼재하여 방치된 불로고분공원을 역사문화와 연계한 생태문화공간 창출로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불로자연마당 조성사업' 계획안을 제안하여 치열한 경쟁 속에서 총사업비 40억 원의 전액 국비사업에 선정되어 공사를 진행하여 왔다. 고분군이 산재한 지형특성을 고려한 이번 사업은 사업면적 94,678㎡를 3개 지역으로 나누어 제1마당은 계류 서식처복원, 자연초지, 소나무 군락지 등으로 조성하고 제2마당은 관찰데크 및 맹꽁이 서식처 복원, 고분군 축소모형 등으로 조성하였으며 제3마당은 물총새 및 양서류, 곤충류 서식처 복원, 관찰데크 등으로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및 도심 속
[한국문화신문 = 이한영 기자] 도시철도건설본부에 따르면 일본 모노레일 협회 임원진과 기타큐슈 모노레일 대표이사 등 일본 모노레일협회 회원사 임직원들이 대구도시철도 3호선 시설물 및 시스템에 대한 견학을 한 후 이구동성으로 대구 3호선이 모노레일 기술을 획기적으로 발전시켰다고 극찬하였다고 밝혔다. 5월 14일(목) 10시 대구 도시철도 3호선 차량기지를 방문한 히노 유우지 일본 모노레일협회 전무이사와 사이토우 아츠시 기타큐슈 모노레일 사장 및 모노레일협회 회원사 임직원 등 20여 명은 차량기지에서 검수고와 주공장, 종합관제실 및 입출고검사장 등 시설물을 견학하고 모노레일 차량을 시승했다. 일본 모노레일협회에서 대구 3호선을 견학하게 된 것은 최근 개통된 대구 3호선을 직접 견학하여 모노레일 기술의 발전추세 확인과 모노레일을 건설운영하는 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지속적인 정보공유를 하기 위하여 방문하게 되었다. 견학을 마친 후 히도 유우지 모노레일협회 전무는 지금까지 모노레일 시스템에 적용한 기술은 대부분 종전에 적용한 기술에서 큰 변화를 주지 못했기 때문에 운행 노선별 큰 차이가 없는 상태였으나 대구 3호선은 궤도빔의 경간 길이 확대와 차량
[한국문화신문 = 이나미 기자] 명동역이 어린이들의 영원한 대통령 뽀로로로 꾸며진다. 서울시는 만화적 상상력을 담은 걷고 싶은 거리 재미로의 시작지점인 명동역을 국내 최초 캐릭터 테마 역사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재미로는 명동역 3번 출구에서 남산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 이르는 450m 길이의 거리로 달려라 하니부터 미생까지 당대 한국을 대표하는 인기 만화로 꾸며진 거리이다. 이번 명동 캐릭터 역사의 주인공은 뽀로로 ▲ 맞이방(대합실) 내부 기둥(왼쪽), 승강장 내부 벽면 서울시는 국산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 제작사인 ㈜아이코닉스의 투자를 받아 명동역사 내에 뽀로로 캐릭터 이미지 32컷을 우선 설치하였고, 이후 이미지와 조형물 등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5월 11일(월) 서울산업진흥원(서울시 사업 수탁기관), 서울메트로, ㈜아이코닉스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서울시는 하루 평균 10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명동역에 캐릭터 테마 역사를 조성해 시민들은 물론 전 세계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만화의 거리 재미로 방문까지 연결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를 통해 남산 일대에 조성 예정인 세계적인 애니타운의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 맞이방(
[한국문화신문 = 이한영 기자] 세계적인 친환경 대표도시 독일 프라이부르크 디터 잘로몬 시장 내외를 비롯한 대표단 일행 15명이 1일 수원을 방문, 수원시청에서 염태영 시장의 영접을 받고 3박4일 동안 방문일정에 들어갔다. 대표단은 2일 수원화성과 행궁 관람에 이어 행궁동 생태교통시범지역을 시찰한 뒤 수원천을 탐방하고 못골전통시장을 둘러보았다. 저녁에는 광교호수공원 마당극장에서 열리는 수원연극축제에 참가한 독일 극단 공연을 관람하고 공연단을 격려했다. 3일에는 세계 화장실문화를 대표하는 해우재와 최근 개관한 전통식생활체험관에서 한식과 다도를 체험한 뒤 IT기술 집합체로 불리는 kt wiz파크에서 프로야구를 관람하는 등 수원의 생태환경과 전통문화, 첨단기술을 두루 경험하게 된다. 염 시장은 시청 영접에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추구하는 수원시와 친환경 생태도시 프라이부르크는 닮은 점이 많다며 기후변화에 대응한 온실가스 감축과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세계로 확대하는 데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녹색도시, 친환경도시를 대표하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잘로몬 프라이부르크 시장은 지난 2012년 브라질 이클레이 세계총회와 이듬해 독일 하노버 타운홀 미팅에서 만나 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