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신과 함께 이어지는 여성들의 연대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오는 3월 27일부터 3월 28일까지 세종특별자치시 국립박물관로 21. ‘세종예술의전당’에서는 연극 <그때도 오늘2: 꽃신> 공연이 열린다.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의 화제의 공연 작품 <그때도 오늘>, 그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연극 <그때도 오늘>은 탄탄한 대본과 배우들의 진정성 있는 연기로 2022년 초연 당시 예매처 평점 9.8을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사투리를 근간으로 한 특유의 말맛과 무대 위 두 명의 배우가 주고받는 긴밀한 호흡으로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했다. 2명의 배우가 4개의 시대를 오가며 각기 다른 역할로 분하는 <그때도 오늘2>는 역사의 이면에서 그 시간들이 일상이었을 '보통 사람들'이 살아낸 어떤 '오늘'에 대한 이야기를 사실적으로 전달한다. 1590년대부터 2020년대까지, 꽃신과 함께 이어지는 여성들의 연대 1590년대 진주의 산골 집, 1950년대 공주의 전통가옥, 1970년대 서울의 잡화점, 2020년대의 병원을 배경으로 한 4개의 이야기가 옴니버스식으로 구성된다. <그때도 오늘2>는 '꽃신'이라는 상징적 매개를 통해 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