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분리에 대응하는 식단과 운동별 필요한 오행
[우리문화신문=안승열 명리학도] 수화나 목금의 분리가 일어난 때 긴 시간 꾸준히 노력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으나 식단의 추천 원칙은 비교적 단순하다. 분리증이 있는 사람은 음식을 소화할 기가 약함으로 소화하기 쉬운 음식, 다시 말해서 자연계에서 어느 정도 소화 과정을 거친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다행히 한국인의 음식은 이에 적합한 발효, 산화된 식품이 많아서 그 대응이 어렵지 않다. 기가 분리되면 인체의 상하나 내외부로의 기의 흐름(순환)이 나빠진다. 가장 흔한 증상은 대장이 냉해지는 것이다. 이는 대장의 연동운동을 저해하여 그 결과 흡수할 액상 성분과 폐기할 고상 성분이 걸쭉한 상태로 대장에 머무르게 한다. 이 혼합물은 대장에서 꾸르륵하는 소리를 나게 하는데 이러한 현상을 한방에서는 담음(痰飮)이라고 한다. 방치하면 담음소리가 심해지며 아랫배에 이어 발도 저린 듯 차지고 피로감이 더 해지는 악순환이 일어난다. 대부분 담음 소리가 들리면 장을 물리적으로 따뜻하게 함이 급선무다. 그런 뒤에 달고 매운 화토금기의 볶은 양파로 부드러운 화기를 증장(增長)시켜 내장을 따뜻하게 하며 기의 순환을 이롭게 해야 한다. 기의 흐름에 문제가 있는 병치레하는 사람이나 나이 많은
- 안승열 명리학도
- 2024-11-17 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