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3년 연속 ‘최우수 문화도시’ 성과 쾌거
[우리문화신문=한영 기자] 춘천문화재단(이사장 박종훈)은 춘천시가 법정 문화도시 4년 차 사업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성과평가에서 최우수도시로 뽑혔다고 밝혔다. 이는 춘천시와 춘천문화재단이 지난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펼쳐 왔던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특히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최우수 문화도시로 뽑힘으로써 춘천시의 문화적 값어치와 잠재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성과평가에서 제1~4차 법정문화도시 24곳 가운데 최우수 문화도시로 뽑힌 4곳은 다음과 같다. ▲1차 문화도시 : 부산 영도구 ▲2차 문화도시 : 강원 춘천시 ▲3차 문화도시 : 경남 밀양시 ▲4차 문화도시 : 강원 영월군 * 춘천문화재단은 2020년부터 법정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1년 제2차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되었다. 2022년~2023년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문화도시로 뽑힌 바 있다. 춘천문화재단의 노력은 다양한 분야에서의 성과로 이어졌다. 문화도시 협업 프로젝트로 제작된 단행본 <로컬 씨, 어디에 사세요?>는 제8회 한국지역출판대상에서 대상을 받았고, 빈집과 빈 상가를 활용하여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