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국가유산청에 보낸(’26.1.12.) ‘세운4구역 재정비촉진계획 결정(변경)된 정비사업 통합 심의에 따른 협의’ 문서에 대한 검토 의견을 지난 1월 23일(금)에 다음과 같이 회신하였다. 1. 서울시ㆍ종로구가 국가유산청과 함께 수년 동안(2009년~2018년) 심의와 협의, 재검토를 거쳐 도출한 조정안(최고 높이 71.9m이하)으로 2018년에 ‘세운4구역의 사업 시행 인가’가 이루어졌으나, 이를 일방적으로 파기한 서울시 변경 고시(’25.10.30. / 최고 높이 145m이하)를 기반으로 종로구가 추진하고자 하는 ‘세운4구역 재정비사업 통합 심의’는 세계유산 종묘 보존에 악영향을 끼치는 행위이므로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며, 2. 매장유산 발굴조사(아래 ‘발굴조사’) 결과, 그 값어치가 높아 현지보존과 이전보존*이 결정된 때는 유산의 적절한 보존 방안에 대해 문화유산위원회(아래 ‘위원회’) 심의와 국가유산청장의 발굴조사 완료 조치 없이 공사 추진 자체가 법적으로 불가능하고, *현지보존(유산의 전부 또는 일부를 발굴된 현지에 보존), 이전보존(유산의 전부 또는 일부를 터 안 다른 장소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코로나19로 취소되거나 축소됐던 서울지역 가을 문화행사들이 잇따라 돌아오면서 지역문화가 기지개를 켤 준비를 하고 있다. 종로한복축제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돌아온다. 2016년부터 한복의 멋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한복입기 생활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열렸던 종로구의 대표 축제인 2022 종로한복축제가 다가오는 10월 8일(토)부터 9일(일)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종로구 자매도시 ‘전북 정읍, 경기도 안성’의 전통 공연단이 펼치는 웅장한 북의 울림과 역동적인 춤사위인 ‘북의 판타지’ 공연을 시작으로 세계전통의상을 엮어 만들어 내는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운 공연융합형 한복패션쇼, 한복을 사랑하는 남녀노소 시민들이 한복의 맵시를 뽐내는 한복 뽐내기 대회, 참여자 모두 하나가 되는 강강술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니 한복의 매력에 푹 빠져보자. 박노수 미술관에서는 실외 전시장인 야외 정원에서 “제5회 정원음악회 숨결”을 연다. 피아니스트 이정민, 바이올리니스트 장새봄, 첼로 문은혜, 소프라노 신채림, 기타 김보금의 협연으로 아름다운 선율이 울려 퍼질 예정이다. 공연은 9월17일(토)부터 9월18일(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