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오는 11월 25일 저녁 5시, 청계광장에서 세계여성폭력추방의 날을 맞아 일본군성노예제 문제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해 26년간 싸워오신 피해자들과 더불어, 이들과 동행해왔던 동행인들이 만나 평화와 인권을 노래하는 축제인 <2017 동행의 날-우리 손으로 해방을!>이 열린다.
할머니와 동행하는 많은 시민들이 함께 모여 ‘우리 손으로 할머니들에게 마침내 해방을!’ 선언하고, 희망실현의 장인 청계광장에서 동행의 날 및 여성인권상 시상식을 진행하여 피해자들에게는 해방을, 그리고 우리 사회에는 평화와 인권을 실현하는 정의로운 사회임을 확인함으로써 다가오는 2018년을 ‘희망의 해’로 실현할 예정이다.
이 축제와 더불어 미래세대와 함께 하는 행사의 주제에 맞추어 프로그램 공모를 진행중이다. (공모 신청 안내 글 바로가기 : https://goo.gl/xayfh2) 자세한 내용은 정의기억재단(02-336-1228 또는 justicefund@daum.net)으로 하면 된다.